[총선 D-5/서울]동작을

  • 입력 2008년 4월 4일 03시 00분


남성 56.2%가 정몽준 지지

40대 32.4%는 정동영 지지

전국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서는 한나라당 정몽준 후보(47.3%)가 통합민주당 정동영 후보(25.9%)를 2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남성 유권자들의 19.5%는 정동영 후보를, 56.2%는 정몽준 후보를 지지했다. 여성의 32.2%는 정동영 후보를, 38.7%는 정몽준 후보를 찍겠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40대(정동영 32.4%, 정몽준 30.3%)를 제외하고는 정몽준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았다.

윤종구 기자 jkmas@donga.com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이승헌 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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