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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17일]기관-외국인 매도공세가 場지배

입력 1999-11-17 18:15업데이트 2009-09-2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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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돌연 태도를 바꾼 하루였다. 종합주가지수 1000 수준에서 일단 이익을 챙겨두고 장을 지켜보자는 보수적인 투자심리가 장을 지배했다. 개인들이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공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 빅5종목중 한국통신만이 보합이었을 뿐 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전력 SK텔레콤이 모두 내려 지수하락을 부추겼다. 그동안 지수상승을 이끌었던 정보통신과 인터넷 관련 종목들도 맥을 못춘 하루. 종이 육상운수 의약업을 제외한 전업종의 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전기 기타제조 해상운수 조림금속 업종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폭락장세에도 불구하고 한별텔레콤이 닷새째 상한가행진을 벌였고 신성기업 신동방은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특히 삼진제약 일양약품 동성제약 등이 상한가를 기록한 의약업종의 오름세가 눈길을 끌었다. 거래량 1위는 2605만주가 거래된 대한종금이 차지했다.

<이용재기자> y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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