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차 요구 무시 중앙선 넘나들며 난폭운전 40대 배달기사 송치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배달 기사 A 씨(4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7시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대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 위반과 중앙선 침범을 했다.이를 발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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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배달 기사 A 씨(4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7시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대에서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 위반과 중앙선 침범을 했다.이를 발견한 …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이 8일 오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계획 범행인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고개를 저었다.서울남부지법은 8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했다.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A 씨는 법원에 출석하면서 살해 이유 등에 …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수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하며 도주한 배달 기사가 검거됐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4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7시께 충주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 일대에서 자신의 이륜자동차를 몰…

지난달 6일 울산 남구 남화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내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의 보일러 타워가 해체 작업 중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련 업무 담당자 9명이 입건됐다.울산경찰청은 8일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 3명, 원청 시공사인 HJ중공업 4…

경찰이 KT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모두 13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1명을 검찰에 넘겼다.경기남부경찰청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장비운용 4명(구속 3명), 자금세탁 3명(구속 2명), 대포유심 관련 5명, 범행계좌관련 1명 등 모두 13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컴퓨터이용등사기 혐의로 검…

서울중앙지검 소속 현직 검찰수사관이 삼성전자에 다니는 사회초년생 등을 상대로 벌인 전세사기 피해 규모가 25억원대로 늘었다.경기남부경찰청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19건 피해 신고를 접수했으며, 피해 규모는 25억원 상당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월께 10여명 임차인이 임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열차 내에서 승객이 대변을 보고 그대로 방치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현장 사진이 빠르게 퍼지며 위생 관리와 안전 대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문제가 된 게시글은 지난 6일 SNS에 ‘대구 지하철 똥’이라는 …

써브웨이가 시즌 한정 메뉴와 함께 제공한 ‘랍스터 접시’에서 중금속 카드뮴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접시 표면이 녹아내린다는 제보가 이어진 상황에서 수입업체의 허위 신고까지 드러나며 안전 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앞서 일부 소비자들…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방송인 박나래 씨에게 약물을 공급했다는 이른바 ‘주사 이모’를 최근 검찰에 고발했다. 또 박 씨 등에 대한 수사도 요청했다. 임 전 회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의료법, 약사법, 형법상 사기죄 혐의가 있는 이자(주사 이…

충남 천안 소재 중학교에 '학교 폭파' 협박 이메일이 접수돼 경찰특공대와 군 당국이 대규모 수색 작전에 나섰다. 1차 수색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학교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하루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경찰은 신고자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

“카드 배송을 위해 방문하려는데 댁에 계십니까?” 최근 한 시민에게 걸려 온 전화다.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하자 수화기 너머 상대방은 “최근 쿠팡 사태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명의가 카드 발급에 도용된 것 같다”며 ‘고객센터’에 문의하라고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해당 번호는 가…

‘1초당 약 3212만 개.’ 지난달 27일 오전 4시 42분경,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위 업비트(운영사 두나무)에 해킹 공격이 시작됐다. 약 3240초(약 54분) 동안 갈취당한 코인 수는 무려 1040억6470만4384개. 피해액으로만 총 444억8059만4889원에 달하는 규모다…

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이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을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되자 7일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강제추행 혐의 피소 언론 보도와 관련해 6일 당사자(손 전 대변인)가 당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고, 당 대표가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

일본에서 히로뽕(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소지하고 사용하다 적발된 50대 한국인 회사 임원과 일본인 무직자 등 4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압수한 히로뽕의 양은 1989년 이후 현지 지역 경찰이 수사한 밀매 거래 중 최대인 것으로 전해졌다.6일 일본 후쿠이방송과 후쿠이신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