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 15인 첫 선정

  • 입력 2003년 1월 8일 18시 26분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할 선현 및 현존 과학기술인 15명을 처음으로 선정했다.

헌정 대상자는 최무선(崔茂宣·1326-1395) 장영실(蔣英實·1390-1450) 이천(李Q·1376∼1451) 이순지(李純之·1406∼1465) 허준(許浚·1569∼1615) 홍대용(洪大容·1731∼1783) 김정호(金正浩·1804∼1866) 지석영(池錫永·1855∼1935) 우장춘(禹長春·원예시험장 초대청장·1898∼1959) 이원철(李源喆·초대 국립관상대장·1897∼1963) 이태규(李泰圭·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1902∼1992) 안동혁(安東赫·전 상공부장관·한양대 명예교수·1906∼) 현신규(玄信圭·전 농촌진흥청장·1911∼1986) 최형섭(崔亨燮·충남대 석좌교수·1920∼) 이호왕(李鎬汪·학술원 회장·1928∼) 등이다.

이들의 유품과 연구성과 등은 다음달 국립서울과학관에 전시된다.

김상연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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