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16일 중소기업청과 제휴를 맺고 ‘KAIST 브랜드 육성지원사업’을 펼친다. KAIST는 앞으로 한달 동안 15개 안팎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이들의 취약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우수 상품에 ‘KAIST’브랜드를 붙여 판매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KAIST 브랜드’ 상품에 대해 기술·디자인 개발에 드는 비용의 70% 범위 안에서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국내 판매 및 수출도 지원한다. 042-869-4739김상연동아사이언스기자 dre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