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부른다/강원]국제관광엑스포…美中日등 57개국 참가

입력 1999-07-18 18:39수정 2009-09-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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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강원국제관광엑스포’가 9월11일부터 10월30일까지 50일 동안 강원 속초시 청초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인간과 자연, 미래의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57개국의 73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강원도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다.

예상 관람객은 연인원 300만명. 도는 이같은 관람객이 찾을 경우 상당한 규모의 흑자를 기록하고 지역 관광산업이 도약의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총 사업비 453억원을 투입해 이 대회를 준비해왔다.

박람회장은 총12만4000평 규모.

주행사장인 주제관은 현재 공정률 95%다. 주제관에는 가로 25m 세로 17m의 초대형 스크린과 466석의 관람석을 갖춘 대형 영화관이 설치된다.

주제관 인근에는 동해의 장관과 설악산의 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3.4m의 상징탑(공정 84%)이 들어서게 된다.

지상 64m 지점에는 78평 규모의 전망대(최대수용인원 150명)가 설치된다.

또 박람회장에는 한국관 강원도관 국제관 관광레저스포츠관 관광정보관 에디슨박물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세계등불전시관 등 총17개 전시관이 들어서 세계의 관광문화를 한 눈에 보여주게 된다.

대회장 옆 수변공원에는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이벤트프라자가 조성돼 박람회기간 중 세계 각국의 전통민속행사가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중 매일 ‘내셔널데이’가 계속된다.

27개국의 각 단체들이 번갈아가며 하루 2회씩 공연을 한다. 강원도의 날, 시도의 날, 시군의 날도 열린다.

〈춘천〓최창순기자〉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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