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이번 개인전의 ‘념(念)―반추의 장’시리즈중 작가가 꼽은 대표작. 소나무 구름 바위 해 달 등은 자연의 기호이고 이를 담고 있는 중앙의 원은 편안하기 그지없던 어머니의 자궁. 작가는 “어머니의 뱃속만큼 아늑한 자연과의 공생을 추구했다”고 말한다. 뚜렷한 면 분할은 이질적 요소들의 ‘조화’에 대한 기대. 전시는 24일까지. 문예진흥원 미술관. 02―760―4607.
〈허엽기자〉heo@donga.com
그림은 이번 개인전의 ‘념(念)―반추의 장’시리즈중 작가가 꼽은 대표작. 소나무 구름 바위 해 달 등은 자연의 기호이고 이를 담고 있는 중앙의 원은 편안하기 그지없던 어머니의 자궁. 작가는 “어머니의 뱃속만큼 아늑한 자연과의 공생을 추구했다”고 말한다. 뚜렷한 면 분할은 이질적 요소들의 ‘조화’에 대한 기대. 전시는 24일까지. 문예진흥원 미술관. 02―76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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