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구석구석,빈틈 놓치지 않는 막강 수납 맞춤가구

  • 입력 2002년 1월 21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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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수의 집이라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실제로 느껴지는 넓이는 천지차이. 집안의 남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구가 있다면 같은 공간도 2배 더 실속있게 쓸 수 있다. 공간 활용도 200%,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맞춤가구를 구경해 보자.


▽ 혼자 사는 원룸이나 옷이 많지 않은 학생방에 효과적인 옷 수납장. 티셔츠나 니트를 차곡차곡 접어 넣을 수 있는 선반과 행어, 전신거울까지 달려있어서 실속 만점이다.

▽ 모서리 모양에 맞게 제작한 코너용 수납장. 버려지기 쉬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침구나 커튼 등을 차곡차곡 접어서 넣어두면 장식 효과도 있다.


▽ 매트리스와 ㄷ자형 가구로 만든 간이침대. 침대 아래쪽에 커다란 수납장을 짜넣어 공간을 두배로 활용할 수 있다.


▽ 박스 가구 4개로 만든 거실용 테이블. 테이블 안쪽에 자주 보는 잡지나 책 등을 넣어두기 좋다.

▽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장대. 작은 서랍에는 자잘한 침실 소품을 종류별로 분류해서 수납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 현관 옆 벽면에 붙박이장 스타일의 신발장을 짜넣어 수납 효과를 높였다. 공간을 덜 차지하는 여닫이 문을 단 것이 포인트. 굵은 띠모양의 포인트를 주어 모던한 분위기를 더했다.

▽ 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네칸의 책꽂이가 되는 이동식 가구. 문을 닫으면 책이 모두 감춰지기 때문에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 침대 사이드 테이블이나 주방의 작업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 젖소 모양의 프린트로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 주방에 하나쯤 있으면 유용한 그릇장. 작은 서랍에는 양념통이나 수저 등을 수납해 놓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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