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無에서 有를 창조한 ‘鐵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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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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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었던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별세한 지 1년이 됐다. ‘철(鐵)의 사나이’가 경제성장의 용광로에 지핀 불은 아직도 활활 타오르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산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박 명예회장의 불굴의 정신을 되새겨야 할 때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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