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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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이 12일 수원CC(파72)에서 개막해 사흘 동안 열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효주, 이미림, 앨리슨 리가 출전해 시즌 3승을 노리는 김해림, 지난해 신인왕 이정은 등 국내파 강자들과 우승을 다툰다. 총상금 7억 원이 걸려 있다.

동아제약이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12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 오라CC에서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사진)를 개최한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 걸쳐 단체전과 개인전을 치른다. 동아제약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2005년부터 13년째 이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 타이틀리스트
가 투어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원하는 ‘투어밴’의 출범 10주년을 맞아 NEW 투어밴(사진)을 새롭게 가동했다. 타이틀리스트는 국내 주요 대회 현장에 투어밴을 파견해 헤드, 샤프트, 그립 등 피팅 서비스를 하고, 다양한 장비와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골프 여제’ 박인비가 11일 명예 제주도민에 선정(사진)됐다. 박인비는 2012년부터 제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제주 관광 알리기에 앞장섰으며, 제주에서 열리는 KLPGA투어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4년 연속 출전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박인비 명예 제주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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