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깔깔]이론만 프로

  • 입력 2001년 9월 23일 18시 26분


탐은 9m쯤 되는 퍼팅을 남겨두고 천천히 걸어서 거리측정을 하고 공쪽으로 다가갔다.

“캐디, 이 그린에는 하루에 물을 하루에 한번 주나 두 번 주나?”

“두번입니다.”

“그러면 이 그린은 왼쪽으로 깎나, 오른쪽부터 깎나?”

“왼쪽부터 깎아요.”

“오늘 아침에도 깎았는가?”

“예”

그 대답이 끝나자 드디어 탐은 퍼팅을 했는데 컵으로부터 4m나 빗나갔다.

“빌어먹을 오늘 아침 몇 시에 깎았지, 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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