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뉴화청국제여행사그룹, ‘에끌라세’로 한중 뷰티시장 공략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3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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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성덕 뉴화청국제여행사그룹 회장
사진=우성덕 뉴화청국제여행사그룹 회장
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지난 25일~27일 제주중문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포럼 2일차 ‘한국뷰티산업의 글로벌화 방안’세션에는 우성덕 뉴화청국제여행사그룹 회장, 양성길 쌍방울 대표, 진선미 국회의원,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양선길 광림 대표 등 한·중 관계자 8명이 패널로 나와 주제발표를 했다. 사회는 이상기 한중지역경제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이날 우 회장은 여행 사업의 성장 배경과 ‘에끌라세’를 통한 글로벌 뷰티산업 진출 방안에 관한 발표를 했다.

우 회장은 여행·관광 산업과 뷰티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설명하면서 “뉴화청 그룹만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안목, 독창적인 기업 인프라를 통해 한국과 중국시장에 교두보를 확보하고 이를 발판으로 점차 해외시장을 넓혀가는 전략으로 한국 뷰티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끌라쎄’는 눈이 부신 아름다움과 멋있고 당당한 품위를 의미하는 ‘Eclatant’와 ‘Classe’의 합성어”라며 “피부 세포의 재생과 이상적인 피부를 위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에스테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뉴화청국제여행사그룹, 쌍방울, 광림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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