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읽기모드공유하기
동아일보|경제

[황금알을 낳는 山]<3·끝>산림청, 오늘 ‘임업인 만남의 광장’ 행사

입력 2012-06-07 03:00업데이트 2012-06-07 05:40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개들어 산을 보세요… 잘 보면 보물입니다”
‘옥알밤’ 등 성공사례 발표… 전문가 84명 일대일 상담
‘산으로 눈을 돌려 보세요.’

농촌으로 돌아가 산림을 경영하거나 임업에 종사해보고 싶어 하는 도시민을 위한 대규모 산림 관련 행사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사진)은 7일 낮 12시 반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12 임업인 만남의 광장’ 행사를 개최한다.

‘보물 산을 산주(山主)와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산림청은 참석자들에게 임업 활성화와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을 안내한다. 또 분야별 산림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귀농·임업인 중 충남 부여군에서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옥알밤 영농법인’ 황인옥 대표와 ‘산약초의 달인’으로 불리며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김은환 씨 등의 성공사례 발표도 열린다.

임산물 전시·홍보·체험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귀촌귀농 및 산림경영 관련 컨설팅은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농촌진흥청 귀농귀촌센터 등 8개 기관에서 나온 전문가 84명이 일대일로 상담한다. 상담 분야는 산림경영, 단기소득작물, 귀농귀촌 등 21개. 평소 산림에 대해 궁금해했거나 산을 활용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이 자리에서 고소득 임산물 재배, 휴양림 조성 등 산림 경영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개막 직후에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백제약품 김동구 회장의 특별강연, 자전거 삼림욕과 캐리커처 체험, 임산물 먹을거리 전시 및 시식·요리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산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부가가치 높은 산림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가 임업인이 존경받고 임업이 돈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greenwave.cc) 참조.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댓글 0
닫기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베스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