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5월 1일∼6월 26일 보양식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삼계탕용 생닭과 시골닭(토종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8%, 31.8%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곰탕을 끓이는 데 쓰이는 사골과 꼬리뼈 등 쇠고기 부산물의 매출은 37.1% 줄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곰탕 재료인 쇠고기 부산물은 많은 양을 한꺼번에 구매해야 하고 무더위에 오랜 시간 끓여야 하기 때문에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고객들이 외면하면서 매출이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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