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 상담실] 식재료 쇼핑부터 요리까지… ‘맞춤용 디너센터’ 해볼만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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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식품,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아 식품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음식점 말고 취향과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이 있다면….

미국에서는 가사도우미 영역 중 요리 분야만 전문적으로 하는 ‘개인 요리사’가 인기다. 고객의 음식취향, 건강을 고려해 식단을 짠 후 주 1, 2회 방문해 식품쇼핑과 일주일 치 음식조리를 책임진다. 관심 있는 음식을 주문받은 후 식재료 쇼핑부터 요리까지 대행해주는 ‘디너쇼핑센터’ 사업도 있다. 우리나라 반찬가게와 비슷하다. 또 개인만을 위한 ‘맞춤 쿠킹북’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당뇨식 전문 배달, 노인케어와 노인식사 배달을 결합한 아이템도 있다. 암환자 등 특수 건강치료 목적의 환자식과 식이요법 컨설팅을 결합한 창업도 가능하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changup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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