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서울 강동구 재건축 거래 꾸준

  • 입력 2009년 6월 29일 02시 59분


지난주 서울은 전주에 이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와 동북권 르네상스 호재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재건축아파트는 강동구에서 거래가 꾸준히 이뤄졌다. 강남 3구는 단기급등하며 거래가 다소 주춤했다. 동북권 개발의 핵심으로 꼽히는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운전면허장 개발 등으로 노원구, 도봉구가 많이 올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구별로 강동(0.66%) 송파(0.34%) 강남(0.25%) 노원(0.23%) 도봉(0.15%) 서초구(0.14%) 순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일산(0.12%) 평촌(0.07%) 분당(0.02%)만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제자리였다. 경기지역은 과천(0.44%) 용인(0.11%) 수원(0.08%) 부천(0.06%) 화성(0.06%) 고양시(0.05%) 등이 상승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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