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동두천 0.59%↑등 수도권 북부지역 계속 오름세

  • 입력 2008년 5월 19일 03시 00분


지난주 아파트 매매 시장에서는 수도권 북부의 저가(低價) 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3% 올라 그 전주보다 상승률이 0.01%포인트 떨어졌다. 강동(―0.20%) 송파(―0.11%) 강남(―0.04%) 서초구(―0.01%) 등 강남권을 중심으로 내렸고, 중랑(0.26%) 노원(0.24%) 동대문구(0.19%) 등은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21% 내렸다.

수도권 5대 신도시는 0.01% 올랐다. 산본(0.09%) 일산(0.08%) 중동(0.01%)은 올랐고, 분당(―0.03%) 평촌(―0.01%)은 하락했다.

신도시를 뺀 경기지역과 인천은 0.05% 올랐다. 동두천(0.59) 의정부시(0.38%) 등은 올랐고, 용인(―0.09%) 과천시(―0.09%) 등은 내렸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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