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월 7일 이산상봉 실무접촉” 北에 제의

조숭호기자 입력 2015-08-29 03:00수정 2015-08-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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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8·25합의 이후] 정부가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다음 달 7일 판문점에서 갖자고 북한에 제안했다. 접촉 장소는 판문점 남측 지역인 ‘평화의 집’으로 제안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8일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합의한 대로 이산가족 문제 협의를 위해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오전 9시 50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강수린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접촉이 성사되면 상봉 행사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남북한 이산가족 명단 전수조사 및 상호교환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숭호 기자 sh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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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실무접촉#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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