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북미영상의학회서 MR 플랫폼-AI CT 첫선 [헬스케어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9/132928790.1.jpg)
필립스, 북미영상의학회서 MR 플랫폼-AI CT 첫선 [헬스케어 소식]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가해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신 영상의학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필립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의 고사양 헬륨 프리 3.0T(테슬라) MR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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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북미영상의학회서 MR 플랫폼-AI CT 첫선 [헬스케어 소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9/132928790.1.jpg)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참가해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위한 최신 영상의학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필립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의 고사양 헬륨 프리 3.0T(테슬라) MR 플랫…

국내 치매 환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0.4%로 나타났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까지 포함하면 인지 저하 위험군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치매는 노인에게만 생기는 질환…
![MRI-CT 안찍어도 ‘건강검진 데이터’로 뇌동맥류 위험 예측 [이진한 의사·기자의 따뜻한 의료기기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9/132928659.1.jpg)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는 파열되면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중증 뇌 질환이다.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뚜렷한 증상이 없고 검사 비용과 시간적인 부담 탓에 많은 환자가 파열한 뒤 병원을 찾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검진 데이터만으로 뇌동맥류 발병 …

2023년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이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으로 공식 개편됐다. 2024년 ‘레즈디프라’ 출현으로 치료제 시대가 열리면서 간·대사질환 분야가 글로벌 제약업계의 핵심 격전지로 부상했다.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고위험 환자군의 미충족 수요가 재확인되며 대…
![[의료계 소식] 세계 3대 선사 로얄 크루즈 “하나로의료재단 검진 만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9/132928552.1.jpg)
해외 취업 등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건강검진 기관 선택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후 각국의 공중보건 보호 정책은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특히 전문직 취업 비자나 영주권 신청의 경우 검진 범위가 더 …
![외국보다 싼 수가 진료, 오리지널약보다 비싼 복제약 먹는다? [기고/이주병]](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09/132928529.1.jpg)
지난 9월 여당 소속 일부 의원은 의사가 수급 불안정 의약품을 처방할 때 상품명 대신 성분명 처방을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혹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내리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에 따라 의약계 간에는 ‘성분명 처방 의무화’라는 화두가 등장했다. 약…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성장 및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우리 사회에서 성장호르몬이 ‘키 크는 주사’로만 인식되며 과열 양상을 보이는 현실이 드러났다. 기본적인 생활 습관 개선보다 비용이 …

‘삐∼’ ‘쉬∼’ ‘윙∼’ 당신의 귀에서 이유 없는 소리가 들린다면 어떨까. 조용한 밤에 유독 커지기도 하고 중요한 업무에 집중하려 할 때 불쑥 나타나 신경을 긁는 ‘귓속 소리’ 이명(耳鳴). 많은 사람이 이명을 그저 소음이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치부하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우울, 불안,…

무릎 관절 질환은 고령층뿐 아니라 활동량이 많은 50∼60대에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 장시간 서거나 쪼그려 앉는 생활 습관, 근력 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관절염이 예전보다 더 이른 나이에 나타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관절 전체가 아닌 특정 …

58세 김 모 씨는 오른쪽 종아리가 저리고 쥐가 나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다리 문제로 생각했지만 검사 결과는 정상이었고 통증은 점차 심해져 걷기조차 힘든 상태가 됐다. 정밀 진단 결과 원인은 다리가 아니라 요추 추간공이 좁아지며 신경이 압박된 것이었다. 팔·엉덩이·다리처럼 통증이…

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이 암·중증질환 진료 중심의 신관 건립과 첨단 장비 확충을 골자로 한 ‘마스터플랜’을 추진하며 치료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동훈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마스터플랜을 통해 병원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중증질환 치료 역량 강화, 필수 의료 확…

정상 혈압 범위보다 살짝 높은 ‘상승 혈압’ 단계에서도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이번 연구는 2024년 유럽심장학회(ESC)가 고혈압의 기준을 강화하며 새롭게 도입한 상승 혈압 구간의 임상적 위험성을 대규모 인구 집단을 통해 …

장기간 누적된 해로운 생활 습관이 노년층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뚜렷하게 높인다는 한국인 코호트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의 경우 위험 습관 점수가 높을수록 발병 위험이 54%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을지대병원은 강서영·김원석 가정의학과 교수(공동 교신저자)와 이지민 을…

숨이 차서 계단을 오르기 힘들고 몸이 붓는 질환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 하나 있다. 바로 ‘폐쇄성 비후성 심근병증(OHCM, Obstructive hypertrophic cardiomyopathy)’이다.폐쇄성 비후성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비후성 심근병증…
![[병원 탐방] 5060 남성 괴롭히는 전립선비대증, ‘수증기 절제술’로 탈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9/132927887.1.jpg)
많은 남성이 50대를 전후로 전립선 질환을 겪게 된다.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가늘게 나오며 화장실에 가도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고 잔뇨감이 드는 것이다. 소변이 중간에 끊어지거나 옷을 적시는 경우도 발생한다. 특히 자다가 깨어 화장실에 가야 하는 야간뇨 증상이 잦아져 깊게 잠을 못 자…

겨울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과 불편이 심해지는 시기가 찾아왔다. 특히 올해는 이른 한파와 기온 변동 폭이 큰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의 경우 이 시기 통증이 악화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은 관…

결혼식 날짜가 겹쳤다는 이유로 하객이 줄었다며, 한 여성에게 축의금을 돌려준 친구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저 때문에 하객 별로 없었다는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친구와 결혼식 날짜가 겹쳤다. 제가 오후 …

9일 오후 5시 25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5분여 만에 꺼졌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96㎡ 규모 주택이 전소되는 등 3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인력 49명과 소방차 8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
![[날씨]전국 맑지만 초겨울 출근길…아침 최저 -6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0/132935537.1.jpg)
수요일인 10일은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어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구름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전날 예보했다.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일부 강원내륙와 경북내륙 -5도 이하)가 되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가 첫 김장에 도전했다.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일본 출신 모델 야노 시호가 개그맨 장동민, 배우 정시아, 백도빈 부부와 두 집 살림을 함께했다.이날 야노 시호는 백도빈과 팀을 이뤄 김장을 시작했다. 백도빈이 앞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