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희의 인상보기 희망읽기]뺨의 색은 마음의 색
아기들의 얼굴에는 평화가 흐른다. 검고 맑은 눈과 낮은 코, 빨간 입술 때문에 평화스러운 분위기가 나타나지만
- 200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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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얼굴에는 평화가 흐른다. 검고 맑은 눈과 낮은 코, 빨간 입술 때문에 평화스러운 분위기가 나타나지만
얼굴이 예쁘지는 않은데 유난히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있다. 그건 자신 있게 웃기 때문이다. 그 자신감은 바로
김수환 추기경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그가 특정 현안에 대해 입을 열면 어떤 종교를
《위크엔드에 ‘주선희의 인상보기 희망읽기’를 연재하는 인상연구가 주선희씨가 이라크전쟁과 관련해 조지 W 부시
탤런트 가운데 ‘미스터 눈썹’을 꼽으라면 단연 송승헌 장동건이다. 이들은 곱고 예쁘장해 보이지만 만만하게 보다
맞선을 본 적 있는가. 집안이나 생활수준을 맞춰서 보는 게 맞선이지만 상대방이 좋은 직장을 갖고 있거나 집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 박찬호 선수의 얼굴에서 특징적인 것은 뭐니뭐니 해도 턱이다. 듬직한 유(U)자형의 턱
뭇 남성의 가슴을 흔들었던 마릴린 먼로. 그의 섹시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붉고 도톰하면서 번드르르 윤기가
코가 큰 남자를 보면 흔히 “정력이 좋겠다”고들 한다. 인상학적으로 맞는 말이다. 코는 건강의 바로미터이기 때문
요즘 인상학적 해석을 가장 많이 요구받는 이마가 있다. 바로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굵은 주름이 있는 이마다. ‘개
흔히 아름답다고 하는 눈은 크고 동그랗고 화려한 눈이다. 눈이 크고 쌍꺼풀이 있으면 사람들에게 긴장감보다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