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의 일본패션 엿보기]야만바 스타일
최근 일본의 고 갸루(여고생을 뜻하는 합성어)들은 요상한 차림을 하고 다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머리는 파
- 200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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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고 갸루(여고생을 뜻하는 합성어)들은 요상한 차림을 하고 다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머리는 파
희한한 차림의 남녀가 일본 도쿄 시내를 활보하고 있다. 갓난아이에게 물리는 장난감 젖꼭지 노리개를 똑같이 입에
일본에는 ‘하라주쿠 힙’이란 말이 있다. 재킷 등 상의 밑으로 셔츠의 자락을 내보이는 스타일이다. 일종의 레이어
1932년 도쿄 니혼바시의 한 백화점에서 불이 났을 때 여성 점원들이 많이 희생되었다. 기모노 차림의 그들은 속에 팬
요즘 한창 뜨는 일본의 여성 톱탤런트로 후지와라 노리카(29)를 빼놓을 수 없다. 1995년 TV드라마 ‘매번 실례합니다
영화 ‘러브레터’로 감동을 준 일본감독 이와이 슈운지가 영화 ‘4월 이야기’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러브레
“돈 버셨습니까?” 일본 관서지방의 오사카 사람들은 이런 인사말을 자주 나누었다고 한다. 오사카는 항구도시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일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멋짐’‘맵시있음’을 의미하는 일본말 ‘코이키
일본 멋쟁이들이 ‘재구성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리메이크 패션’에 열중하고 있다. 잡지나 TV에서도 앞다투
‘연애 교과서’역할을 톡톡히 하는 컴퓨터게임이 있다. 이름은 ‘토키메키 메모리얼’. 얼마전 일본에서 이 작품의
올 봄, 일본은 꽃무늬 옷으로 활짝 필 모양이다. 70년대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꽃무늬도 70년대풍의 잔잔하고 귀
일본 여성들의 구두가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그들은 이제 하이힐을 거부한다. 앞코가 넓고, 굽도 높고, 전체적
재미있는 패션이 나오는 일본의 비디오게임이 있다. 제목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Tales of Destiny)’. 하늘과 땅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시로가네’는 30대를 위한 패션 거리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은 최근 개발된 새로운
일본 사람들은 ‘아소비 고코로’라는 말을 잘 쓴다. ‘놀이’라는 뜻의 ‘아소비’와 ‘마음’‘정신’이라
마법의 세계를 테마로 한 오락이 마법의 원산지인 유럽 못지않게 많은 나라가 일본이다. 도쿄 번화가 이케부쿠로의 유
일본의 축구스타인 나카타 히데토시(23)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꽤 눈에 익은 선수다. 한일전이 있을 때마다 방어
요즘 일본에서는 간호사복 패션이 화제를 모은다. 만화와 TV드라마에서 간호사를 중심으로 병원 생활을 다룬 작품이
요즘 일본에선 한 맥주의 CM송이 인기다. ‘사랑의 불꽃’이란 노래로 여가수 차라(CHARA)와 유키(YUKI)가 함께 불렀
일본에는 여고생을 지칭하는 '코 갸루'란 말이 있다. 이것은 일본말 '코도모'(어린이)와 영어 'Gal'의 일본식 발음인 '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