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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문태종 쇼!

      [프로농구]문태종 쇼!

      “왜 하필 이런 때….” KT 전창진 감독은 최근 전자제품 유통전문점 전자랜드의 매각설이 불거진 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8일 부산에서 열린 전자랜드 농구단과의 6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라커룸에서 만났을 때였다. 모기업의 운명이 어찌 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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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구름관중 氣받아… KT, 짜릿한 3위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날인 4일 KT와 LG의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체육관에는 올 시즌 최다인 1만1042명의 관중이 몰렸다. 홈팀 KT 전창진 감독은 “팬들이 많이 오시는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그동안 보답을 잘 못했다”며 걱정을 했다. 하지만 KT는 모처

      •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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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4연승… KT와 공동 3위

      프로농구 KCC가 4연승을 달리며 KT와 함께 공동 3위(30승 23패)를 이뤘다. KCC는 2일 전주 안방에서 KT를 92-75로 대파했다. KCC 하승진은 2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동부(1위), 인삼공사(2위), 모비스(5위), 전자랜드(6위)가 6강 플…

      • 201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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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철옹성 동부 깨려면 닥치고 속공!”

      “약점이 없다. 완벽에 가까운 전력이다.” 프로농구 동부에 대한 농구계의 평가는 찬사 일색이다. 동부는 역대 최다승(27일 현재 43승), 최다 연승(16연승)에 이어 최고 승률(0.827) 기록까지 새로 쓰고 있다. 동부는 14일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2경기를 남

      •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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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막판 ‘9승1패’… 물 오른 모비스

      추승균이 1만 득점을 돌파한 KCC가 정규시즌 최하 4위를 확보했다. KCC는 26일 전주 홈경기에서 SK를 101-83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리며 29승 23패를 기록했다. 추승균은 12점을 넣어 통산 1만2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추승균에게 2차례 3점슛 기회를 준 하승진은 15득…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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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KT 3년만에 3연패… 전창진 감독 부임이후 처음

      열 번 찍어 안 넘어갔다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럼 스무 번 찍어도 꿈쩍을 안 하면 어떻게 될까. 아마 진이 빠져 관두고 싶은 마음이 절로 날 거다. 24일 연고지 부산에서 오리온스와 맞붙은 KT 전창진 감독은 여러 차례 ‘도끼’를 집어던지고 싶은 표정을 지었

      • 201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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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용병 클라크 원맨쇼 삼성, KT에 역전승

      프로농구 삼성의 주장 이규섭은 최근 후배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 올 시즌 리그 최하위가 확정됐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규섭은 “시즌 막판에 아깝게 지는 경기가 많다. 어린 후배들이 이기는 경험을 많이 해야 다음 시즌에도 승산이

      • 20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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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인삼공사 2위 굳히기

      1승 4패. KT는 이번 시즌 3위를 달리면서도 5, 6위권에 있는 전자랜드에 유독 약했다. 지난해 11월 16일 방문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안방에서 치러진 세 경기를 연달아 패했다. 전창진 KT 감독은 17일 인천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명색이 3위인데 순위가 아래인…

      • 20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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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동부, 거침없는 대기록 행진

      국내 프로농구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고 있는 동부가 또 다른 대기록 작성에 바짝 다가섰다. 동부는 16일 원주 홈경기에서 LG를 85-76으로 꺾었다. 거침없이 15연승을 달리며 41승(7패)째를 거둔 동부는 역대 최다 연승과 한 시즌 최다승 부문에서 타이기록을 세웠다. 최다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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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KT, 시원하게 터졌다

      ‘통신 라이벌’로 불리는 KT와 SK의 이번 시즌 맞대결 성적은 KT의 압도적 우세로 마무리됐다. KT는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방문 경기에서 77-65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이번 시즌 SK와의 6차례 경기에서 5승 1패로 절대적인 우세를 보였다. KT는 또 …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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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예비역 병장’ 이광재, 동부전선 굳게 지켰다

      동부 강동희 감독은 9일 원주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안방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심기일전을 주문했다. 최근 11연승을 달리며 정규시즌 우승이 바로 눈앞에 다가오면서 자칫 선수들의 마음이 느슨해질까 염려했다. 오리온스가 하위권에 처져 있어도 최근 조직력이 살아나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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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함지훈 쇼’ 재개… 즐거운 울산

      모비스 함지훈은 2009∼2010시즌 팀을 통합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뽑힌 뒤 국군체육부대에 입대했다. 8일 모비스와 LG의 경기가 열린 울산 동천체육관 천장에는 당시 우승을 기념하는 배너가 걸려 있었다. 정상에서 잠시 공백기를 가진 함지훈은 3일 전역 후 이날 처

      • 201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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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SK 김선형, 3.8초 남기고 끝내기쇼

      프로농구 SK는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즌 전 ‘꼴찌 후보’로 지목됐지만 지난해 11월 한때 정규시즌 5위까지 오르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12월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난 뒤 다시 추락이 시작됐다. 존슨

      • 20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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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동부, KT 70-56 꺾고 시즌 최다 11연승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한 지 이틀밖에 안 된 예비역 병장이 복귀 무대를 뛰다 다리에 쥐가 나 벤치로 물러났다. 그만큼 부담이 커 보였다. 동부 슈팅가드 이광재였다. 그는 3일 제대해 팀에 합류한 뒤 5일 원주에서 열린 KT와의 안방경기에서 701일 만에 출전했다 4쿼터 중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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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돌아온 예비역, 코트 반란 일으키나

      수은주가 영하 10도 밑으로 뚝 떨어졌어도 부대를 빠져나오는 그들의 마음은 마냥 따뜻해 보였다. 3일 경기 성남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신고를 마치고 제대한 함지훈(모비스) 이광재(동부) 이현민(전자랜드) 김영환(KT) 등 예비역 농구 스타들이었다. 21개월 15일 동안의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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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동부 ‘겹경사’

      동부 강동희 감독의 통산 100승 달성이 유력한 3일 삼성전을 앞두고 고참 김주성은 후배들을 불러 모았다. 그는 “기록을 의식하지 말고 평소대로 하자”며 평상심을 강조했다. 이날 감독 데뷔 후 842일 만에 151번째 경기를 치르는 강 감독은 패하더라도 전창진 감독(1091

      • 201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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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모비스 “10순위 2인방 만세”

      [프로농구]모비스 “10순위 2인방 만세”

      모비스에는 유난히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로 뽑힌 선수가 많다. 그동안 정규시즌 우승을 자주 하다 보니 지명 순위가 밀렸기 때문이다. 1라운드에서 막차로 지명받은 선수들이 실력까지 낮은 건 아니었다. 선수 기량에 따른 맞춤형 지도로 유명한 유재학 감독 밑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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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유재학, 15년만에 1순위 당첨… 명지대 가드 김시래 낙점

      “이런 날도 오네요. 허허∼.” 유재학 프로농구 모비스 감독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프로농구 최장수 사령탑인 유 감독이 3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15시즌 만에 처음으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맨 먼저 명지대 가드 김시래(178.4cm)를 낙점

      • 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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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이상민 “동근이는 땀의 결실”… 양동근 “형은 나의 우상”

      이번 주말인 28일과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그동안 올스타전 ‘베스트5’를 선정하는 인기투표가 11차례 치러졌다. 이 중 1위의 영광을 차지한 주인공은 두 명에 불과하다. 9시즌 연속 최다 득표를 기록한 이상민(40)이 2010년 은퇴한 뒤

      • 20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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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태풍과 폭풍의 맞짱… 전태풍-김선형 1대1 대결

      ‘신장’이 아닌 ‘심장’의 승부다. 오직 혼자서 자신의 기술로 눈앞에 서 있는 단 한 명의 상대를 뚫고 골을 성공시켜야 한다. 2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 하프타임에는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선수가 일대일 경기를 한다. 가드

      •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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