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홍선화/없어도 돕고 살아요
한 장 남은 달력이 2003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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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남은 달력이 2003년의 마지막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 채
12월 10일은 제62주년을 맞는 ‘대일선전포고’ 기념일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선전포고’는 한국이 당
정부가 입안한 소득세법 중 미술품 양도차익에 대해 재산소득세를 부과하기 위한 개정안이 국회 재경위를 통과해 곧
여름부터 계속되고 있는 전북 부안의 혼란 상황이 중대고비를 맞고 있다. 정부와 원전수거물센터 유치반대 대책위
이라크에서 한국인들이 테러 공격으로 숨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먼저 죄책감이 들었다. 이라크에 10여 차례 드나들
오랜만에 군에서 휴가 나온 친구를 만나 그동안 담아두었던 얘기를 나누던 중 내 휴대전화가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
며칠 전 오후 4시. 나른한 몸을 한껏 비틀어 크게 기지개를 켠 나는 신선한 공기도 마실 겸 외부 볼일을 자청해 사무실
경찰병원의 어느 의사가 제발 전·의경 얼굴만은 때리지 말라고 하소연한 글을 읽고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다.
아들을 군에 보낸 지 100일이 다 됐을 무렵 아들이 근무 중인 부대로부터 부대창설기념 행사에 이등병 부모들을 초대
초대 주미공사 박정양은 1888년 1월 9일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1월 17일 스티븐 클리블랜드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
1년반 전 해외주재 발령을 받은 남편을 따라 아이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로 오게 됐다. 한동안은 새로
얼마 전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들깨 한 말을 갖고 방앗간에서 기름을 짰다. 들깨 한 말에서 나온 들기름은 겨우 1.
얼굴이 예쁘다는 뜻의 ‘얼짱’이란 말은 이제 흔한 유행어가 돼버렸다. 2004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가장
최근 달포 동안 한반도의 가을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전국의 국도를 4000km 정도 달렸다. 아침저녁으로 농어촌 마을
초등학교의 점심시간. 학교 급식제도가 시행되면서 이 점심시간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양은도시락에 싸온 밥을
며칠 전 출근길이었다. 동네 아주머니 몇 분이 밤새 바람에 떨어져 쌓인 낙엽을 쓸고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풍
지난주 우리 가족은 오랜만에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승용차를 몰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인천 강화도 쪽으로
“이민가지 마세요!” 최근 TV에서 많이 듣는 광고카피다. 요즘 필자 주위의 핫이슈도 단연 ‘이민’이다. 동료
8월 7일은 대구지역 문화예술계의 새로운 막을 여는 날이었다. 국내 두 번째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문을 연 것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맞춰 내년부터 1000여개 학교를 선정해 월 1회 주5일 수업을 실시하고,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