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제2막] ‘완산골명가’ 시흥 정왕동점 정원화 사장
“벼랑 끝의 나를 구한 건 콩나물국밥” “3년여 전 콩나물국밥집을 열고는 매일 밤 인근 유흥업소를 찾아다니며 전단
- 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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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의 나를 구한 건 콩나물국밥” “3년여 전 콩나물국밥집을 열고는 매일 밤 인근 유흥업소를 찾아다니며 전단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김영덕(60·사진) ㈜유썸 사장은 2006년 3월 삼립식품 대표이
“단골집 다니다 보니 도전해 보고 싶었어요” ‘은퇴 후에 이런 음식점 한번 해보면 어떨까.’ 직장인들이라면
“정년을 맞은 뒤 새 인생을 시작하면 너무 늦을 것 같았어요.” 퓨전요리 전문점 ‘화투’(서울 방이역점)의
“외환위기로 명예퇴직한 뒤 주위의 권유로 시작했다가 실패한 아동복 장사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은 직장에서 은퇴할 무렵 창업을 생각합니다. 이때는 돈을 많이 벌겠다는 생각보다 소일거리 삼겠다는 측면
“단골손님 중에 대학 교수님이 한 분 계세요. 2, 3일에 한 번씩 들러 맥주를 딱 두 잔만 마시고 가는 분입니다. 저
“고객의 말은 무조건 옳습니다. 직원들에게 그렇게 교육하고 있지요. 기업에서 배운 서비스 정신입니다.” 경기
10평 남짓한 작은 매장. 토스트를 파는 가게지만 바와 테이블이 설치된 아기자기한 모양새가 마치 카페 같은 분
“지난번에는 공깃밥이 다 떨어져서 못 줬지? 미안하니까 오늘은 서비스 요리 줄게.” 8일 점심시간 무렵. 삼겹살 전
●지극정성 강의 원칙 지켰다 학부모 감동 입소문 퍼졌다 등록원생 150명까지 불었다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한
《“광고 전단을 들고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 단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더라고요. 전단을 나눠
건물청소관리업체 ‘크리니트’ 안산점 김영선(50) 사장은 지방은행 지점장 출신이다. 그가 3년 전 청소업체를 시
《“종업원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들의 경험이 저에게 큰 힘이 됐지요. 그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우리 동네에는 어떤 가게가 없을까. 어떤 가게를 차리면 잘될까. 자기가 살고 있는 지역만큼 자기가 잘 아는 지역은 없
경기 하남시에서 소규모로 음식점용 바비큐 기계 제작 공장을 운영하는 유인생(51) 사장은 6일 온 종일 마음이 들떴
이 씨는 철도청 공무원 출신이다. 2003년 말 27년간의 공직 생활을 정리하고 명예퇴직한 뒤 곧바로 수원에 삼겹살 전
《“매일 건강 상식에 관해 책과 인터넷을 뒤져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일과도 관련이 있지만 그런 정보라면 지역 주민
“우리 가게에서 기술을 배워 창업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다짐을 받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면
기능성 신발을 판매하는 MBT 목동점 이일희(49·사진) 사장은 직장 생활에서 익힌 업무를 창업에 적용해 성공적인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