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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단신]‘라빠르트망’ 外

      ■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을 연극 무대로 올린 ‘라빠르트망’이 18일부터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약혼반지를 사려던 남자 막스가 옛 연인의 흔적을 쫓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미스터리와 로맨스로 그린 작품이다. 배우 오지호가 주인공 막스 역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다. 막스의 옛…

      •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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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천시장서 10월 12일 ‘대구 국제 오페라콘서트’ 열린다

      방천시장서 10월 12일 ‘대구 국제 오페라콘서트’ 열린다

      ‘대구 국제 오페라콘서트’가 오는 10월 12일 방천시장 야외 무대에서 개최된다. 방천시장 상인회는 “이번 콘서트는 방천 시장이 지닌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는 동시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열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이 시장에서 열리도록 지원하겠다”…

      •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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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에 한국 찾아오는 ‘세계 3대 디바’

      가을에 한국 찾아오는 ‘세계 3대 디바’

      한 명도 아닌 무려 세 명이다. 인지도와 실력에서 세계 최정상급 소프라노 3명이 가을에 한국을 찾는다. 러시아 출신 안나 네트렙코(46)는 10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남편인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와 함께 공연을 갖는다. 안젤라 게오르규(루마니아·52)는 …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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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하면 오페라… 세계서 알아주죠”

      “대구 하면 오페라… 세계서 알아주죠”

      국립오페라단 홍보마케팅팀에서 티켓마스터로 근무하고 있는 권하림 씨(26)는 어렸을 적부터 오페라를 자주 접했다. 대구 출신인 그는 2003년부터 대구오페라축제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오페라 마니아가 됐다. 권 씨는 “대구에서는 다른 도시보다 더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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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적 색채 물씬… 오페라 문턱 낮춰준 ‘착한 야외공연’

      한국적 색채 물씬… 오페라 문턱 낮춰준 ‘착한 야외공연’

      풀벌레 소리에 귓가를 간질이는 시원한 바람까지 왜 ‘야외’를 고집했는지 이해가 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립오페라단의 ‘동백꽃 아가씨’가 26,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25억 원이 투입된 대형 야외오페라다. 패션…

      •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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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0명 관객과 함께하는 야외 오페라… 성패는 하늘의 뜻?

      7000명 관객과 함께하는 야외 오페라… 성패는 하늘의 뜻?

      국립오페라단의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리허설이 진행 중이던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 오후 내내 흐렸던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날 오케스트라의 음향 체크 작업이 예정돼 있었다. 비를 막기 위해 대형 천막이 설치돼 있었지만 소나기가 내리자 비가 바람을 타…

      • 201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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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 무대 서는 채시라 “변사역 맡았어요”

      오페라 무대 서는 채시라 “변사역 맡았어요”

      배우 채시라(49·사진)가 오페라에 출연한다. 26,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립오페라단의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에서 변사(辯士)로 무대에 오른다.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국립예술단체 연습동에서…

      •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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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구호 “연출가 변신 5년째… 패션 디자인할 때보다 자유로워 좋죠”

      정구호 “연출가 변신 5년째… 패션 디자인할 때보다 자유로워 좋죠”

      창작에는 한계가 없다고 하지만 이 남자는 정말 그 어떤 시도도 주저하지 않는다. 패션 디자인, 브랜드 컨설팅, 비주얼 디렉팅, 무용 연출은 시작일 뿐이었다. 어떤 직함으로 불러야 할지도 아리송하다. 서울패션위크 정구호 총감독(52). 그는 이제 ‘오페라 연출가’라는 직함도 새로 얻었다…

      •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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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쿠르 여왕’과 ‘반주의 왕’이 펼친 환상 무대

      ‘콩쿠르 여왕’과 ‘반주의 왕’이 펼친 환상 무대

      “우와!” 1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소프라노 황수미(31)와 오스트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헬무트 도이치(72)의 듀오 무대. 꽃무늬 드레스를 입은 황수미가 앙코르 곡을 부르다 흥에 겨워 핑그르르 한 바퀴 무대를 돌았다. 객석 여기저기 탄성이 터져 나왔다. 성악 리사이…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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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의 극장’ 라스칼라 달군 절창의 노래와 연기

      ‘꿈의 극장’ 라스칼라 달군 절창의 노래와 연기

      패션의 도시, 두오모 대성당,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이탈리아 북부의 밀라노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들이다. 클래식, 오페라 팬들은 다른 단어가 생각날지도 모른다. 바로 세계 최고의 오페라극장 중 하나인 라스칼라 극장이다. 밀라노 중심가에 위치한 이 극장은 177…

      •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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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의 열쇠요? 무엇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죠”

      “성공의 열쇠요? 무엇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죠”

      2009년 오디션 TV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호주 버전 ‘오스트레일리아 갓 탤런트’에 열다섯 살의 앳된 소년이 등장했다. 모두가 팝송을 부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소년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잠들지 말라(Nessun dorma)’를 불렀다. 기교는 부족했지만 풍부…

      •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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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세기 모습 그대로 한국 오는 伊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

      19세기 모습 그대로 한국 오는 伊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

      사실주의 오페라의 진수가 오페라 팬들을 찾아간다. 솔오페라단은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맞아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두 편을 나란히 무대에 올린다. 1890년과 1892년 이탈리아 로마와 밀라노에서 초연된 까발레리아…

      • 20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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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기획]본보 온라인 콘텐츠 전진기지 ‘두드림’ DDR

      [토요기획]본보 온라인 콘텐츠 전진기지 ‘두드림’ DDR

      《4월부터 본격 실시된 동아일보 디지털 리포트 ‘두드림(DDR)’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편집국 기자들은 사진, 그래픽 등을 곁들여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5·9 장미대선’을 앞두고 두드림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치부는 각 후보 캠프의 후일담을 맛깔스럽게 풀어냈다. 사진부…

      • 201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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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준한, ‘예술을 위한 삶’에서 ‘삶을 위한 예술’로

      전준한, ‘예술을 위한 삶’에서 ‘삶을 위한 예술’로

      《지난달 27일 경기 하남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308’. 점심시간이 지나고 한창 홀을 정리 중인 주방장이 눈에 들어왔다. 단정하게 넘긴 머리에 수염, 검은색 주방장복이 영락없는 요리사였다. 인사를 건네자 굵은 저음의 목소리가 돌아왔다. “제가 요리하는 성악가입니다.”》 …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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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비행기]할아버지, 오르페우스가 되세요

      [종이비행기]할아버지, 오르페우스가 되세요

      “마누라가 탔는지 안 탔는지 확인도 안 하고 가버리네요.” 한산한 휴일 전철에서 할머니의 숨찬 목소리가 들렸다. 옆자리에는 할아버지가 멋쩍은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훌쩍 앞서 걸어가던 할아버지가 전철에 먼저 탄 모양이다. 무릎이 좋지 않은지 뒤처져 걷던 할머니는 문이 닫히기 전 급…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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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치니부터 김유정까지 “쉽고 재밌는 오페라 성찬 즐기세요”

      푸치니부터 김유정까지 “쉽고 재밌는 오페라 성찬 즐기세요”

      유명 오페라부터 창작 오페라까지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과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 페스티벌에서는 총 여섯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무악오페라의 ‘토스카’(12∼1…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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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욱의 궁시렁궁시렁]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겁니까?

      [김동욱의 궁시렁궁시렁]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겁니까?

      콘서트 오페라는 보통의 오페라와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오페라는 세트는 물론 미술, 의상 등 모든 것이 갖춰진 종합예술입니다. 콘서트 오페라는 이중 음악을 강조해 성악가들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형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오페라보다는 조금은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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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컨슈머]윤두서 자화상에 얽힌 창작오페라

      [스마트 컨슈머]윤두서 자화상에 얽힌 창작오페라

      작곡가 고태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 디플롬을 졸업하고 본격적인 오페라 작곡을 위해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했다. 귀국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창작인력육성지원 아르코창작아카데미를 통…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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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트-연출-성악 3박자 조화롭게 어울려

      세트-연출-성악 3박자 조화롭게 어울려

      국립오페라단이 올해 첫 작품인 ‘팔리아치&외투’를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와 푸치니의 ‘외투’는 모두 치정극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각각 75분, 55분 분량의 비교적 짧은 작품. 소프라노 임세경의 출연으로 일찍부…

      •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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