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날짜선택
    • 모굴스키 최재우, 월드컵 이틀 연속 4위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프리스타일 모굴 스키의 최재우(23)가 22일 중국 허베이성 타이우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4위에 올랐다. 최재우는 이날 동메달을 딴 맷 그레이엄(호주·82.96점)에게 불과 0.06점 …

      • 2017-12-23
      • 좋아요
      • 코멘트
    • 스키점프 최다승, 또 미룬 다카나시

      스키점프 최다승, 또 미룬 다카나시

      아홉수에라도 걸렸을까. 다카나시 사라(21·일본·사진)가 월드컵(개인전) 최다 우승 기록 경신까지 단 1승을 남겨둔 채 번번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다카나시는 18일 독일 힌터차르텐에서 열린 2017∼2018 국제스키연맹(FIS) 스키점프 월드컵 여자 노멀힐 개인전에서 248.8…

      • 2017-12-19
      • 좋아요
      • 코멘트
    • ‘알파인 여제’ 다툼, 22세 시프린 웃다

      ‘알파인 여제’ 다툼, 22세 시프린 웃다

      알파인 스키의 차세대 스타 미케일라 시프린(22·미국·사진)이 자신의 주 종목인 회전에 이어 ‘부전공’인 활강에서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며 ‘시프린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시프린은 3일 캐나다 레이크루이즈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최종 합계 1분2…

      • 2017-12-04
      • 좋아요
      • 코멘트
    • 감기 몸살 김마그너스 “새해에는…”

      감기 몸살 김마그너스 “새해에는…”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아쉽네요. 너무 못 뛰었어요.” 경기를 막 마친 김마그너스(19·사진)는 숨을 헐떡이면서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2일 노르웨이 릴레함메르 비르케베이네렌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2차 월드컵 남자 스프린트 1.5km에 출전한 김마그…

      • 2017-12-04
      • 좋아요
      • 코멘트
    • 스키 여제 린지 본 ‘평창 워밍업’

      스키 여제 린지 본 ‘평창 워밍업’

      캐나다 레이크루이즈(Lake Louise) 알파인스키 활강 경기장은 ‘레이크 린지(Lake Lindsey)’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주목받는 린지 본(33·미국)의 활강 종목 우승(39차례) 중 14번이 이곳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슈퍼G …

      • 2017-12-01
      • 좋아요
      • 코멘트
    • 시프린, 역시 알파인 1인자

      시프린, 역시 알파인 1인자

      평창을 빛낼 스타로 주목받는 알파인 스키의 스타 미케일라 시프린(22·미국)이 27일 올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을 따내며 ‘1인자’의 기량을 뽐냈다. 시프린은 이날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합계 1분40초91의…

      • 2017-11-28
      • 좋아요
      • 코멘트
    • ‘전철 타고 간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오는 24일 개장

      ‘전철 타고 간다’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오는 24일 개장

      서울에서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스키장으로 잘 알려진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스키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월 1일부터는 오후 11시 30분까지 야간 스키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24일 개장 당일에는 초급자 슬로프 3…

      • 2017-11-21
      • 좋아요
      • 코멘트
    • 신동빈, 국제스키연맹 찾아 ‘평창 홍보’

      신동빈, 국제스키연맹 찾아 ‘평창 홍보’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평창 겨울올림픽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18일(현지 시간)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FIS 집행위원으로서 이번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

      • 2017-11-20
      • 좋아요
      • 코멘트
    • ‘아프간 쿨러닝’ 평창 도전장

      ‘아프간 쿨러닝’ 평창 도전장

      ‘전쟁, 테러, 보복….’ 내전 중인 아프가니스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이슬람 급진이론으로 무장한 탈레반 정권은 2001년 미국의 공격으로 붕괴됐다. 탈레반은 무너지기 직전 바미안에 있는 거대 석불 2좌(座)를 파괴하는 만행을 저질러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10대 초반으…

      • 2017-11-07
      • 좋아요
      • 코멘트
    • 임경순 “1960년 스키도 없이 미국行… 하늘이 도와 올림픽 출전”

      임경순 “1960년 스키도 없이 미국行… 하늘이 도와 올림픽 출전”

      평창 겨울올림픽을 누구보다 가슴 벅차게 기다려 온 사람이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끝까지 국내 겨울스포츠를 지켜온 사람이다. 성화가 도착한 1일 그는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가난한 시절, 꿈조차 꾸지 못했던 올림픽 개최를 바라보고 있는 그는 자신이 걸어온 길을 발판 삼아 후배들이 힘차…

      • 2017-11-02
      • 좋아요
      • 코멘트
    • 스키 하프파이프 장유진, 국제대회 첫 메달

      스키 하프파이프 장유진, 국제대회 첫 메달

      여자 스키 하프파이프의 기대주 장유진(16·수리고·사진)이 15일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대륙컵에서 64.7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장유진의 국제대회 첫 메달이다. 80점을 받은 세계랭킹 9위 사브리나 카크마클리(23·독일)가 금메달…

      • 2017-08-17
      • 좋아요
      • 코멘트
    • 신동빈 회장 뉴질랜드 찾아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신동빈 회장 뉴질랜드 찾아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2·사진)이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3일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했다.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겨울올림픽에 대비해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스키협회 회장인 신 회장은 바쁜 일정을 쪼개 이…

      • 2017-08-14
      • 좋아요
      • 코멘트
    • “홀로 나는 작은 새이지만 반년 뒤엔 큰 날개로…”

      “홀로 나는 작은 새이지만 반년 뒤엔 큰 날개로…”

      박규림(18·상지대관령고)은 국내에 한 명뿐인 스키점프 여자 국가대표다. 박규림에게 그 무거운 바통을 넘겨준 건 스키점프 1세대로 꼽히는 강칠구 스키점프 대표팀 코치(33)다. 박규림은 강 코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 중학교 1학년 때 스키점프에 입문했다. 막연…

      • 2017-08-09
      • 좋아요
      • 코멘트
    • 오카와 시케루 감독 “으랏차차 평창… 간바레 한국스키”

      오카와 시케루 감독 “으랏차차 평창… 간바레 한국스키”

      해발 1450m의 산 정상은 구름이 눈처럼 자욱하게 깔려 있었다. 강철 체력을 요구해 ‘설원의 마라톤’이라고 불리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한국 국가대표 선수 9명은 양손에 폴을 잡고 땅을 짚으며 올라갔다. 4km가 넘는 산악 코스를 50분 만에 걸어 올랐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보통 1시…

      • 2017-07-27
      • 좋아요
      • 코멘트
    • ‘NHL 159승’ 사령탑, 한국서 지휘봉

      ‘NHL 159승’ 사령탑, 한국서 지휘봉

      대명 킬러웨일즈가 국내 아이스하키 팀 최초로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사령탑 출신 감독을 영입했다. 대명은 19일 “NHL 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는 케빈 콘스탄틴 감독(59·미국·사진)에게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라고 밝혔다. 콘스탄틴 감독은 1985년 미…

      • 2017-06-20
      • 좋아요
      • 코멘트
    • 쌍둥이 스키 샛별 이형주·이승주 “우리가 최고 라이벌이에요”

      쌍둥이 스키 샛별 이형주·이승주 “우리가 최고 라이벌이에요”

      똘망똘망한 눈매와 오뚝한 콧날 그리고 하얀 피부까지. 누가 봐도 한 눈에 알아차릴 수 있는 쌍둥이 이형주-이승주(13) 형제는 스키계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로 통한다. 4세 때 나란히 알파인 스키에 입문해 또래들 가운데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이젠 국내 각종대회를 휩쓰는 실력파 선수로 성장했…

      • 2017-04-05
      • 좋아요
      • 코멘트
    • 원유민 “평창선 태극마크 달고 달릴거예요”

      원유민 “평창선 태극마크 달고 달릴거예요”

      “아직 300일도 넘게 남았잖아요. 도전하면 안 되는 게 없다고 생각해요. 꼭 평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뛸 겁니다.” 장애인체육이 최초의 특별귀화 선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에 특별귀화 선수가 여럿 나왔다. 올림픽이 끝나고…

      • 2017-03-30
      • 좋아요
      • 코멘트
    • 스노보드 이상호, 세계선수권 역대 최고 5위

      이상호(22·한국체대)가 17일 스페인 시에라네바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평행대회전에서 5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스노보드 사상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다. 예선 5위로 본선에 진출한 그는 2014 소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과의…

      • 2017-03-18
      • 좋아요
      • 코멘트
    • 프리스타일 스키 서지원, 세계선수권 사상 첫 4위

      프리스타일 스키 서지원, 세계선수권 사상 첫 4위

      서지원(23·GKL·사진)이 9일(현지 시간) 스페인 시에라네바다에서 열린 2016∼2017 프리스타일 스키 세계선수권 듀얼모굴 4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스키가 낸 최고 성적이다. 듀얼모굴은 눈 둔덕에서 두 명이 함께 나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서지원은 20…

      • 2017-03-11
      • 좋아요
      • 코멘트
    • 또 우승 놓친 린지 본 “내년 평창선 꼭 정상”

      또 우승 놓친 린지 본 “내년 평창선 꼭 정상”

      “이틀 연속으로 우승을 아깝게 놓쳤지만 내년에 돌아오면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사진)이 5일 강원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평창 겨울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여자 알파인스키 슈퍼대회전에서 1분20초39를…

      • 2017-03-0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