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최용석 기자의 남아공 일기] 먼저 8강 갈테니…日, 따라올테면 따라와∼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과 일본이 아시아축구의 자존심을 살렸다. 한국이 16강전을 준비하던 25일(한국시간) 일본은 E조 예선 3차전을 치렀다. 유럽의 복병 덴마크를 3-1로 누르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아시아 대륙에서 참가한 4팀 가운데 2팀이 16강에 합류하게 됐다. …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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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뉴스
![[2010남아공-최용석 기자의 남아공 24시] 자신만만 우루과이 “경계대상 1호는 박지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411063.4.jpg)
[2010남아공-최용석 기자의 남아공 24시] 자신만만 우루과이 “경계대상 1호는 박지성”
우루과이가 25일(한국시간) 기자들을 상대로 화끈한 서비스를 했다. 남아공 킴벌리에 있는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을 비롯해 디에고 포를란, 루이스 수아레스, 에히디오 아레발로 등 주축 선수 3명이 참석했다. 월드컵 출전국들은 대부분 하루에 감독 혹은 선수 …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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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의 월드컵 포커스] 옆구리를 쳐라! 골문이 열릴 것이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279106.10.jpg)
[김학범의 월드컵 포커스] 옆구리를 쳐라! 골문이 열릴 것이다
우루과이전 해법한국이 우루과이와 16강전을 앞둔 가운데 김학범(사진) 스포츠동아 해설위원(전 성남 일화 감독)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을 전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수아레스를 주목하고, 공간 노출 최소화 우루과이는 기본적으로 투 톱 체제다. 조별리그 3…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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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대결…박지성 > 포를란
지성, 수비까지 두루 가담…전방 멀티 포를란도 못당해활동량·패스 성공률·유효슛·파울 유도 등 대부분 앞서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은 박지성(29·맨유)과 디에고 포를란(31·A.마드리드)의 대결이 흥미롭다. 이들은 공격진의 최선봉에 위치하면서도 미드필드 중앙까지 두루 커버할 수 있다는…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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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주춤 속임수 썼다간 골 넣어도 “다시 차!”
■ 강화 된 승부차기 룰마지막 발 디딘 후 페인트 동작 불가16강전의 또 다른 변수는 승부차기다. 전·후반 90분과 연장 30분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허정무 감독은 16강행을 확정한 뒤 루스텐버그와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진행된 세 차례 훈련에서 모두 승부차…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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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이 전하는 월드컵 트위터] “공항 갈때는 무조건 정장차림 국위선양패션ㅋㅋ”](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410531.4.jpg)
[차붐이 전하는 월드컵 트위터] “공항 갈때는 무조건 정장차림 국위선양패션ㅋㅋ”
차범근위원 남아공 현장 소식스포츠동아 트위터 통해 전달차범근 SBS해설위원이 스포츠동아 트위터(twitter.com/sportsdonga)를 통해 생생한 월드컵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동아 트위터를 통해 차붐이 전하는 월드컵보다 더 흥미롭고 생생한 월드컵 뒷이야기, 독자여러분들…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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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12년 묵은 매운맛 보여주마”
대표팀 5분대기조는 누구?승부차기 대비 이운재 막판 출전 가능성김재성 김보경 ‘허심’ 든든한 히든카드로이번 월드컵에서 한 번도 출전하지 못한 선수는 골키퍼 이운재(수원)와 김영광(울산)을 비롯해 강민수(수원), 김형일(포항), 김보경(오이타), 안정환(다롄 스더) 등 6명이다. 교체 …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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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도 ‘대~한민국’…한국응원단 500여명 출동
26일(한국시간) 우루과이와 16강전이 펼쳐지는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는 500여 명의 소규모 한국 응원단이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붉은 악마 40여 명과 남아공 각지에서 찾아든 교민 300여 명, 기타 인원 200여 명이 모여 5천만 국민들의 함성…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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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점 수비? 기성용 발로 깨주마!
우루과이전 관전포인트① 세트피스 필살기 명품 프리킥으로 상대 철벽수비 뚫어!② 부실한 잔디 호재!그리스전때 좋은 추억…우루과이는 첫경험③ 허정무 설욕전“타바레스 20년전 패배 쓴맛 돌려주마!”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환희는 이제 잊어라. 또 다른 중요한 한 판 승부가 다가왔다. …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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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표팀 훈련장 찾아가 격려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았다. 정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24일 루스텐버그의 올림피아파크를 방문, 이곳에서 회복훈련을 치른 태극전사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대표팀 숙소인 헌터스레…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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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우루과이 11명이 수비해도 골 넣겠다”
■ 허정무 감독 일문일답- 우루과이 수비가 강한데.“예선전 3경기에서 보여준 수비는 탄탄했다. 우리 팀은 실점이 다소 많았지만 득점도 많은 편이었다. 11명 전원이 수비를 해도 골 넣을 공간은 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골을 넣겠다.”-한국 수비는 2경기에서 6실점을 내줬는데.“우리 선…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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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빅마우스] 이동국 “12년을 기다려왔는데 며칠을 못 기다리겠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409854.4.jpg)
[월드컵 빅마우스] 이동국 “12년을 기다려왔는데 며칠을 못 기다리겠어요.”
○12년을 기다려왔는데 며칠을 못 기다리겠어요. 준비는 다 돼 있습니다.(이동국.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 출전 기회만 준다면 자신의 월드컵 1호 골을 반드시 넣겠다며)○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은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이런 일이 또 일어날 수 있을까 싶다.…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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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처음처럼!” 주영 “그때처럼!”
16강 우루과이전 키맨=양박박지성, 그리스전 첫 승 확정 쐐기골한골 추가땐 4골…월드컵 국내 최다박주영, 나이지리아전 프리킥골 기억되찾은 킬러본능…“2연속G 골 도전”상반된 기억을 가진 장소에서 ‘양박’이 나란히 한국축구의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한국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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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두 골 타이’? 한번 더!”
사람 마음은 변하기 마련이지만 좋았던 기억은 항상 좋을 수밖에 없다.(허정무 감독.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도 일명 ‘2골 타이’라는 붉은 넥타이를 또 하고 나올 것인가에 관한 질문에. 그 넥타이를 할 때마다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그렇게 하겠다는 속내를 내비치며)[스포츠동아]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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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남아공-윤태석 기자의 여기는 남아공] 허정무 “끝장승부는 내 특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410011.4.jpg)
[2010남아공-윤태석 기자의 여기는 남아공] 허정무 “끝장승부는 내 특기”
오늘밤 11시 우루과이와 8강행 격돌■ 자신만만 허감독 왜?① 토너먼트 17승 2무 3패 ‘FA컵의 추억’② 지피지기 우루과이 창·방패 완전 분석③ 용기백배 “11명이 막더라도 골 넣을 것”④ 히든카드 “단기전 승리 노하우 난 알지”한국대표팀 허정무 감독은 끝장승부의 마술사다. 토너먼…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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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7월에도 꿈꾸고 싶다…“캡틴, 오늘밤을 부탁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416289.1.jpg)
[2010 월드컵]7월에도 꿈꾸고 싶다…“캡틴, 오늘밤을 부탁해”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긍정 바이러스’가 다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민국은 26일 오후 11시 남아프리카공화국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16강전을 벌인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란 1차 목표를 달성한 태극전사들은 8강이…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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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허정무 감독 “밤샘 응원에 결초보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416269.1.jpg)
[2010 월드컵]허정무 감독 “밤샘 응원에 결초보은”
결전을 앞둔 장수의 입에서 다시 사자성어가 나왔다. 이번에는 ‘결초보은(結草報恩)’이다. 26일 우루과이와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허정무 대표팀 감독(사진) 얘기다. 허 감독은 24일 팀 훈련에 앞서 “16강에 오른 건 혼자 힘만으로 된 게 아니다. 그동안 밤새 열심히 응원해…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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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한 박자 빠른 슛’으로 반 박자 빠른 수비 뚫는다
조별리그 3경기 무실점. 기계 같은 조직력과 유기적인 움직임. ‘포백’(4명이 나란히 서는 수비)에서 ‘식스백’까지 이어지는 수비라인. 한국이 26일 오후 11시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는 우루과이 수비진 얘기다. 허정무 감독은 25일 훈련에 앞서 “우루과이 경기를 보면서 가장…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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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월드컵]우루과이에도 ‘골 넣는 수비수’ 있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416226.1.jpg)
[2010 월드컵]우루과이에도 ‘골 넣는 수비수’ 있다
허정무 감독은 ‘아생연후살타(我生然後殺他)’라는 바둑 용어로 축구 전술을 비유한 적이 있다. 내 집부터 살려놓은 뒤 상대 말을 죽인다는 의미다. 26일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도 강조되는 부분이다. 이런 점에서 이정수(30·가시마)와 디에고 루가노(30·페네르바흐체·사진)의 맞대결은 …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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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정몽준 FIFA 부회장 “병역특례 월드컵 후 차분히 검토해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0/06/26/29417158.3.jpg)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정몽준 FIFA 부회장 “병역특례 월드컵 후 차분히 검토해야…”
“월드컵이 끝난 뒤에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병역특례혜택 문제에 대해 차분하게 논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전 한나라당 대표는 25일(한국시간)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쾌거를 달성한 태극전사들의 병역특례혜택 문제와 관련해 차분한 접근…
- 20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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