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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미니의대 인하대·가천대 “증원분 71명·90명 최대한 신청”

      인천 미니의대 인하대·가천대 “증원분 71명·90명 최대한 신청”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 가운데 인천지역 의과대학들은 최대한 신청하겠다는 기조를 밝혔다. 1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역 의과대학이 있는 인하대학교와 가천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의대 증원분의 10…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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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50%까지 자율 감축에도…의대생 “전면 백지화해야”

      의대 증원 50%까지 자율 감축에도…의대생 “전면 백지화해야”

      내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최대 절반 가까이 자율적으로 줄여서 신입생을 뽑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지역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했다. 의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던 의료계의 요구가 일부 수용된 것으로, 향후 의정 갈등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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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명 증원 울산대 “자율조정안 동참…의대 정원 120명 고수 않겠다”

      80명 증원 울산대 “자율조정안 동참…의대 정원 120명 고수 않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국립대 총장들이 제안한 ‘의대 증원 자율조정’을 수용함에 따라 사립대들의 동향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유일 의과대학인 울산대학교도 국립대 움직임에 동참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브리핑 직후 울산대학교 측은 “기존의 증원·배정된 모집인원 120명을…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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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홍 “필수의료 확충 시급…원점 재검토, 1년 유예 고려 안해”

      조규홍 “필수의료 확충 시급…원점 재검토, 1년 유예 고려 안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일부 조정함에도 원점 재검토나 1년 유예 등은 필수의료 분야 확충의 시급성을 감안해 고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전날 국립대 총…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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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48곳 뺑뺑이…함안 교통사고 20대, 320㎞ 먼 수원서 수술

      병원 48곳 뺑뺑이…함안 교통사고 20대, 320㎞ 먼 수원서 수술

      경남 함안에서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다친 20대 중증환자가 병원 48곳으로부터 진료를 거부당한 끝에 약 320㎞ 떨어진 경기도 수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47분쯤 경남 함안군 칠북면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단독사고로 2…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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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증원 조정 조짐에…전공의들 “정부 탈출 전략, 복귀 안 해”

      의대증원 조정 조짐에…전공의들 “정부 탈출 전략, 복귀 안 해”

      의대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게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정부가 수용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 의료계는 시큰둥한 입장이다. 일부는 ‘2000명 증원’이 비과학적 정책이었음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깎아내렸다. 앞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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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단체, 증원 조정에도 싸늘…“50% 줄이는 건 의미 없어”

      의대 교수단체, 증원 조정에도 싸늘…“50% 줄이는 건 의미 없어”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증원분을 최대 절반까지 뽑도록 허용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원안서 줄이는 것은 의미 없다”고 평가했다. 19일 전의교협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처음부터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근거 기반으로 해서 숫자를 책정한…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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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중재안 마련해야” 47%-“정부안 추진해야” 41%[갤럽]

      “의대 증원 중재안 마련해야” 47%-“정부안 추진해야” 41%[갤럽]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규모·시기 등 중재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부안 추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물은 결과 ‘규모, 시기를 조정안을…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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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법적→자율방역 전환…격리 줄고 마스크 의무 해지

      코로나 법적→자율방역 전환…격리 줄고 마스크 의무 해지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한다. 이에 따라 방역에 적용됐던 모든 법적 의무는 해제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될 방침이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을 5일에서 주요 증상 완화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완화되고 병원, 요양시설 등…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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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장약 달고 사는 한국인…매일 복용 70세 이상, 평균의 3배

      위장약 달고 사는 한국인…매일 복용 70세 이상, 평균의 3배

      국내에서 고령자를 중심으로 한 위장약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약물 남용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위궤양 등 치료 목적 이외에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한 과다 처방 등이 우려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2022년 기준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에 …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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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분, 50%까지 줄여 뽑게 해달라”… 거점국립대 6곳 총장들, 정부에 건의문

      “의대 증원분, 50%까지 줄여 뽑게 해달라”… 거점국립대 6곳 총장들, 정부에 건의문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이 대폭 늘어난 지방 거점 국립대 총장 6명이 증원분의 최대 절반을 줄일 수 있게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가 받아들일 경우 증원 규모가 ‘2000명’에서 ‘1701명’까지 줄어들 수 있다. 의사단체에선 “교육 여건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정원 배분을 요청했다…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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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사각지대 492가구에 ‘안심소득’ 지원

      서울 은평구에 거주 중인 대학생 지선애 씨(26)는 아픈 부모를 홀로 책임져야 하는 청년 가장이다. 지난해 7월경 가족에게 두 번의 시련이 일주일 단위로 찾아왔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응급 수술에 이어 아버지 역시 뇌출혈로 쓰러진 것이다. 지 씨는 가족의 생계를 부양하기 위해 학업을 …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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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대 6곳 총장들 “의대 증원분 50∼100% 범위서 자율 선발 건의”

      국립대 6곳 총장들 “의대 증원분 50∼100% 범위서 자율 선발 건의”

      의대 정원이 많이 늘어난 6개 국립대 총장들이 늘어난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예를 들어 90명이 증원됐다면 이중 최소 45명만 뽑을 수도 있게 해달라는 취지다.18일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총장은 교육부…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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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연금을 저축 아닌 보험으로 봐… 자동조정장치 도입 필요”

      “일본, 연금을 저축 아닌 보험으로 봐… 자동조정장치 도입 필요”

      국민연금 재정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조정장치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경우 연금 지급액을 줄이는 식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한국경제인협회는 18일 주요국 연금개혁 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주장했다. 일본은 2004년 기대수명 연장…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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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료개혁특위 띄웠지만…의협 “증원 해결이 먼저”

      정부, 의료개혁특위 띄웠지만…의협 “증원 해결이 먼저”

      정부가 19일 대통령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르면 다음 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하지만 의사단체에선 “증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협의체가 아니다”라며 참여에 부정적 입장이어서 출범부터 ‘반쪽 특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정부는 19일 …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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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에 “치료 과정서 부적절한 점 없어”

      복지부,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에 “치료 과정서 부적절한 점 없어”

      보건복지부는 최근 경남 지역에서 대동맥박리 환자가 이송할 병원을 찾다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치료 과정에서 부적절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경남 김해에서 60대 여성 대동맥박리 환자가 경남 지역 병원에 수용되지 못해 부산 지역으로 이송됐다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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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만난 이준석 “尹,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전공의들 만난 이준석 “尹, 원점 재검토 선언해야”

      4·10 총선에서 경기 화성을에 당선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8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의정 갈등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박 위원장과 간담회를 했다.…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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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면허정지 등 대상자, 美 해외수련추천서 발급서 제외”

      복지부 “면허정지 등 대상자, 美 해외수련추천서 발급서 제외”

      정부가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해외수련추천서 발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18일 “해외수련추천서는 복지부 ‘해외수련추천서 발급 지침’에 따라 요건이 충족된 경우에 한해 발급하고 있다”며 “이번 지침의 발급 절차 규정상 행정처분 대상인 자는 발급 제외 대상으로 정하…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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