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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앞으로 카드사를 비롯한 여신전문금융사는 순환근무제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1%가 넘는 준법감시 인력을 둬야 한다.25일 금융감독원은 여전업권과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반영한 ‘내부통제 관련 모범규준’ 제정 및 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전사가 개…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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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0일”…21년 만에 바뀐 판단

      대법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20일”…21년 만에 바뀐 판단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한 달 근로일수는 20일을 초과해 인정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5일 오전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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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며칠로 봐야 하나…오늘 대법 판단 나온다

      일용노동자 월 근로일수 며칠로 봐야 하나…오늘 대법 판단 나온다

      노동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한 달 근로일수를 며칠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25일 나온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이날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

      •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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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나이 먹도록 결혼도 안 했네요?” 채용 면접 불쾌…권익위 “사과하라”

      “그 나이 먹도록 결혼도 안 했네요?” 채용 면접 불쾌…권익위 “사과하라”

      직원 채용 면접에서 나이와 외모 등에 관해 질문을 받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관련 교육 실시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이행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원회 판단이 나왔다. 권익위는 한 지역 노인복지관 직원 채용 면접에서 이처럼 업무와 무관한 부적절한 질문을 한 피해자에게 사과와 함께 관내 복지…

      •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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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금 체불’ 대유위니아 피해자들, 30여 년 일하고도 퇴직금 못 받아

      ‘임금 체불’ 대유위니아 피해자들, 30여 년 일하고도 퇴직금 못 받아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근로자 730여 명에 대한 임금과 퇴직금 등을 398억 원 가량 체불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피해자들 중엔 30년 가량 일하고 퇴직금 2억~3억여 원을 못 받은 사례도 여럿 있는 것으로 22일 나타났다.법무부가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실에 제출한 대유…

      •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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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대구청 공무원, 허위 진단서 제출·상습 결근…결국 해임

      해운대구청 공무원, 허위 진단서 제출·상습 결근…결국 해임

      부산 해운대구청이 허위로 병가 서류 등을 내며 상습적으로 출근을 하지 않은 공무원에게 철퇴를 내렸다. 18일 해운대구청은 성실의무 위반·직장이탈 금지 의무 위반으로 지난 2일 직원 A씨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A씨 동료 직원들은 공무원 노조 게시판에 “A씨가 구청 내부 부서…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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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사상 최대 임금체불…올 1분기는 5천억 넘어, 40% 급증

      작년 사상 최대 임금체불…올 1분기는 5천억 넘어, 40% 급증

      올해 1분기 임금체불액이 5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상반기에만 1조 원을 웃돌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임금체불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들어서도 40% 급증하면서 임금체불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체불임금은 571…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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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아파트 공사현장 크레인서 거푸집 추락…40대 근로자 숨져

      청주 아파트 공사현장 크레인서 거푸집 추락…40대 근로자 숨져

      18일 오전 8시22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올리던 철제구조물 갱폼(거푸집)이 떨어져 인근을 지나던 일용직 근로자 A 씨(46)를 덮쳤다.이 사고로 A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노동당국은 크레인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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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게 까다로우시넹^^”…신입사원이 사수에게 뱉은 말 [e글e글]

      “되게 까다로우시넹^^”…신입사원이 사수에게 뱉은 말 [e글e글]

      직장선배에게 지적당한 신입 직원이 선배를 향해 까다롭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맞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나에게 이렇게 말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기업에 다닌다는 A 씨는 “신입사원을 지적했더니 이런 연락을 받았다”며 자신이 받은 메…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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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또 인명사고…고용장관 “엄중 조치할 것”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또 인명사고…고용장관 “엄중 조치할 것”

      노동자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고용노동부 특별근로감독을 받았던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오전 11시43분께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일하던 하청업체 직원 A(63) 씨가 소음기 배관 하부에서 절단 작업 중 0.5t(톤) 무게의 배관에 깔…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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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 도둑 맞은 근로자들…익명 제보로 임금체불 101억 적발

      월급 도둑 맞은 근로자들…익명 제보로 임금체불 101억 적발

      한 지방대는 신입생이 줄며 재정난에 시달린다는 이유로 교직원 임금을 안 주기 시작했다. 고용노동부가 올 초 익명 제보를 받고 근로감독을 한 결과 7개월 동안 전현직 직원 105명에 대해 임금 총 18억 원이 체불된 사실이 드러났다. 고용부의 시정지시를 받은 대학은 밀린 임금을 최근 모…

      •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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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카 설치했나요?”…고객집 화장실 썼다가 추궁당한 설치기사 [e글e글]

      “몰카 설치했나요?”…고객집 화장실 썼다가 추궁당한 설치기사 [e글e글]

      설치기사로 일하는 남편이 손님 집에서 화장실을 사용했다가 몰카범으로 의심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남편 너무 안쓰럽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제 남편은 어느 기업 설치기사인데 오늘 너무 속상한 얘…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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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자 증가폭 3년여만에 최소…청년고용 17개월째 내리막

      취업자 증가폭 3년여만에 최소…청년고용 17개월째 내리막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7만3000명 늘었지만 증가폭은 2021년 2월 이후 37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39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3000명 늘었다. 올해 1~2월 두 달…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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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임금근로자… 작년 1000만명 육박

      여성 임금근로자… 작년 1000만명 육박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000만 명에 근접하면서 전체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로 올랐다. 다만 남녀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컸다. 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는 전년보다 28만2000명 증가한 997만60…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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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 일자리’ 근무중 사망… 법원 “산재 아니다”

      정부의 ‘공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던 노인이 활동 도중 사망하더라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판사 최수진)는 사망한 김윤석(가명) 씨의 유족이 ‘유족급여 및 장례비를…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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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내 괴롭힘 신고 1년간 1만건 넘었다…‘폭언’ 33% 달해

      직장내 괴롭힘 신고 1년간 1만건 넘었다…‘폭언’ 33% 달해

      폭언, 부당인사, 따돌림 등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지난해에만 1만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신고 사고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총 1만28건이다. 하루에 약 27.5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작년에 접수된 …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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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진출 발묶이나” SPC, 초유의 경영 공백에 ‘비상 경영’ 돌입

      “글로벌 진출 발묶이나” SPC, 초유의 경영 공백에 ‘비상 경영’ 돌입

      황재복 대표에 이어 허영인 회장까지 최고 경영진이 구속되며 SPC그룹에 초유의 경영 공백이 야기됐다. SPC그룹은 리더십 부재로 글로벌 경영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판단, ‘비상 경영’ 체제로 돌입한 모습이다. SPC는 국내 6000여개 가맹점과 해외 10개국에서 550여개 매장…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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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10명 중 2명 “총선날 근무”…상당수 휴일수당X

      직장인 10명 중 2명 “총선날 근무”…상당수 휴일수당X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오는 10일 선거날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일은 법정 공휴일로 직당인 대부분이 쉬지만 5인 미만 영세기업은 해당되지 않으며, 근무 지침에 따라 쉬지 못하는 직장인도 있다. 5일 HR테크기업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901명을 대상으로 투표 및 근무…

      •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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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와해 의혹’ SPC 허영인 5시간 구속심사

      민주노총 와해 의혹’ SPC 허영인 5시간 구속심사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 회장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나왔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오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위반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허 회장은…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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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노조 미가입 근로자 위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 신설 지시

      尹, 노조 미가입 근로자 위한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 신설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고용노동부에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가칭)를 신설하고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근로자를 챙기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하고“노동 문제도 그동안과 다른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며 “정부는 기업의 경…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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