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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유럽서 또 백기 들었다…앱스토어 독점 정책 철회

      유럽에서 애플의 ‘앱스토어 장벽’이 무너졌다. 이제 유럽 내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의 전용 앱마켓인 앱스토어를 이용하지 않고도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됐다. 애플은 12일(현지시간) 공식 공지를 통해 “유럽 디지털시장법(DMA)을 준수하기 위해 EU 사용자들은 iOS 17.4 이상 …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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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노동인구 20% 구직 안 해…코로나 직전比 70만명↑

      영국 노동가능인구 가운데 약 20% 이상이 적극적인 구직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BBC와 영국 통계청(ONS)이 발표한 분기별 노동시장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영국 경제활동 참가율은 21.8%로 집계됐다.노동이 가능한 연령인 16…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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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도 “가상화폐 제도권 편입 반대 안해”

      미국에 이어 영국 금융당국도 가상화폐의 제도권 편입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밝혀 사실상 허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로써 기관투자가들은 런던 증시에 상장된 가상화폐 지수 연동 증권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11일(현지 시간) 런던증권거래소가 가…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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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사령부에 게양된 스웨덴 국기… 32번째 회원국

      나토 사령부에 게양된 스웨덴 국기… 32번째 회원국

      11일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연합 사령부에서 최근 32번째 회원국이 된 스웨덴 국기가 게양되자 나토 관계자들이 경례하고 있다. 1814년 이후 210년간 중립국이었던 스웨덴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안보 위협이 고조되자 중립 노선을 버…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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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첫 무인화’ 로테르담港 “수소 허브로 新부가가치 창출”

      ‘세계 첫 무인화’ 로테르담港 “수소 허브로 新부가가치 창출”

      “반대편에 보이는 석유공장은 수소 생산 시설로 바뀔 예정입니다.” 7일(현지 시간) 오전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의 마스플락터2 APM터미널. 마르틴 판 오스턴 로테르담항만청 홍보 담당은 하얀 연기를 내뿜는 석유 기반 시설을 가리키며 “로테르담 항만은 이제 곧 ‘수소의 심장’으로 변신하게…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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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백기’ 들 때 아냐…오히려 지원 제공해야”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백기’ 들 때 아냐…오히려 지원 제공해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우크라이나는 항복을 말할 때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오히려 나토가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협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11일(현지시간) 키이우인디펜던트, 미국의소리(VOA) 등 외신을 종합하면 스톨텐베르…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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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교황 ‘백기’ 발언에 교황대사 초치…“실망”

      우크라, 교황 ‘백기’ 발언에 교황대사 초치…“실망”

      우크라이나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백기 들 용기’ 발언에 자국 주재 바티칸 대사를 초치했다. 11일(현지시간)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우크라 외무부는 이날 “비스발다스 쿨보카스 교황청 대사를 소환해 교황 발언에 실망했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크라 외무부는 성명에서 “교황은 …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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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F-16 이르면 7월 첫 실전배치…비행실력 성숙도는 의문”

      우크라이나가 이르면 오는 7월 F-16 전투기를 처음으로 실전 배치한다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7월에는 서방이 약속한 45대 중 6대가 전장에 투입돼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제공권 장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F-16 …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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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파병 불가 재확인…“개별국 차원도 안 돼”

      나토 사무총장, 우크라 파병 불가 재확인…“개별국 차원도 안 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을 파병할 계획이 없다고 재확인하면서 개별 국가 차원에서 파견하는 것도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가디언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나토는 우크라에 군대…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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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러시아 진격 중단돼…우크라軍 상황 훨씬 좋아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진격이 중단됐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군대 상황이 훨씬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BFM TV에 “러시아의 진격이 중단됐다”며 “우리의 명령으로 우리 군대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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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참상 담은 다큐 오스카 수상…젤렌스키 “제작진에 감사”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의 참상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현지시간) 젤렌스키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는 2년 전 마리우폴을 잔인하게 공격했다”며 “영화 …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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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戰 영향… 유럽 무기수입량 5년새 두배로

      우크라戰 영향… 유럽 무기수입량 5년새 두배로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2019∼2023년 5년간 유럽 전체의 무기 수입량이 이전 5년(2014∼2018년)보다 두 배(94%)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전 세계 30여 개국의 무기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는 같은 기간 무기 수입이 6633% 늘어나 유럽 1위 무기 수입국이 됐다. 이 …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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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조력사망 합법화”… 가톨릭 반발 거셀듯

      마크롱 “조력사망 합법화”… 가톨릭 반발 거셀듯

      4일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권을 명시한 프랑스가 의학적 도움을 받아 존엄사할 수 있는 ‘조력 사망(Aid in dying)권’ 입법도 추진한다. 다만 가톨릭 영향력이 큰 프랑스로선 종교계 반대에 부딪히면 연내 통과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사진)…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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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 총선에서 극우 ‘체가’ 급부상…기성정치 실망 여론에 힘 입은 듯

      포르투갈 총선에서 극우 ‘체가’ 급부상…기성정치 실망 여론에 힘 입은 듯

      포르투갈 총선에서 극우 정당 ‘체가’가 급부상하며 유럽 정계의 극우 돌풍이 거세지고 있다.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을 노리는 ‘아웃사이더’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처럼 기성정치에 실망한 여론의 지지를 받아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1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포…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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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왕세자빈, 사진조작설에 “보정 맞다” 시인…건강이상설은 ‘침묵’

      英왕세자빈, 사진조작설에 “보정 맞다” 시인…건강이상설은 ‘침묵’

      올 1월 복부 수술 후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캐서린 영국 왕세자빈(42)이 10일(현지 시간) 세 자녀와 함께 한 근황 사진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공개했지만 해당 사진의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되레 건강 이상설만 증폭되고 있다. 캐서린 왕세자빈과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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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생성형 AI 돌봄 서비스 접목 부작용 우려…“예방 지침 필요”

      영국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돌봄 서비스나 의료 분야에 사용할 경우 서비스 대상자에게 미칠 수 있는 직접적인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명확한 지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엇보다 제대로 된 규제 장치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10일(현지시…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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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교황 ‘백기투항’ 서방 들으란 얘기”…우크라 반발에도 여론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자 러시아 외무부가 이를 서방을 향한 메시지라고 규정하며 여론전을 펼쳤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교황의 ‘백기 들 용기’와 관련해 “서방을 상대로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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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바디샵’, 美 수십개 매장 폐쇄…캐나다선 파산신청

      ‘더 바디샵’, 美 수십개 매장 폐쇄…캐나다선 파산신청

      영국 화장품업체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십 개 매장을 폐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와 더바디샵 등에 따르면 더바디샵US는 지난 1일 “오늘부터 더바디샵US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12월 더바디샵이 사모펀드…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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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가 국민의 죽음까지 동행”…佛, ‘조력 사망’ 입법 추진

      “국가가 국민의 죽음까지 동행”…佛, ‘조력 사망’ 입법 추진

      4일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권을 명시한 프랑스가 의학적 도움을 받아 존엄사할 수 있는 ‘조력 사망(Aid in dying)권’ 입법도 추진한다. 다만 가톨릭 영향력이 큰 프랑스로선 종교계 반대에 부딪히면 연내 통과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0일…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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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크롱, 우크라 방문 3번째 연기…“몇 주 내 방문”

      마크롱, 우크라 방문 3번째 연기…“몇 주 내 방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이 세 번째 연기됐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엘리제궁은 10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은 ‘몇 주 내에’ 우크라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주 후반으로 예정했던 일정이 또 다시 미뤄진 것이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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