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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대통령, 코미디언 여친과 결별…SNS로 알려

      아르헨 대통령, 코미디언 여친과 결별…SNS로 알려

      하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코미디언인 여자친구 파티마 플로레스(43)와 결별 소식을 알렸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플로레스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의 이유로는 ”나의 자랑스러운 플…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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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서 124세 주장 남성 등장…최고령자 바뀌나

      페루서 124세 주장 남성 등장…최고령자 바뀌나

      페루에서 자신이 세계 최고령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나타났다. 최근 기네스북은 111세 영국 남성에게 세계 최고령자 타이틀을 줬지만, 페루 남성은 자신이 1900년에 태어나 현재 124세라고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NP)에 따르면 페루 정부는 현지에 거주하는 농…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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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콰도르, 멕시코대사관 강제진입했다가 ‘단교’ 후폭풍

      에콰도르, 멕시코대사관 강제진입했다가 ‘단교’ 후폭풍

      강경 우파 성향으로 지난해 11월 집권한 ‘에콰도르의 트럼프’ 다니엘 노보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좌파 정권에서 부통령을 지낸 호르헤 글라스 전 부통령을 체포하기 위해 수도 키토 주재 멕시코대사관에 강제로 진입했다. 멕시코는 즉각 “주권 침해”라며 에콰도르와의 국교 단절을 선언했고 니카라…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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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대사관 급습한 에콰도르에 단교 선언…前 부통령 망명이 화근

      멕시코가 5일(현지시간) 자국 대사관을 급습한 에콰도르를 상대로 단교를 선언했다. 멕시코 망명 신청 뒤 대사관에 머물던 호르헤 글라스 전 에콰도르 부통령을 에콰도르 경찰이 강제로 연행해 가면서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알리시아 바르세나 멕시코 외무장관은 엑스를 통해 …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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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난 과테말라, 대통령 월급은 최저임금 46배

      경제난 과테말라, 대통령 월급은 최저임금 46배

      살인적인 물가로 인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중남미 국가에서 시민들은 얄팍한 월급봉투에 허덕이고 있지만 대통령들은 과도한 연봉을 받아 가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게는 최저임금보다 약 46배 이상 많은 돈을 받는 나라도 있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인포바에는 2일 우루과이국립대의 하비에르 로드리…

      •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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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서 여객 버스 추락해 총 45명 사망…유일한 생존자는 8살 아이

      남아공서 여객 버스 추락해 총 45명 사망…유일한 생존자는 8살 아이

      남아프리가공화국(남아공)에서 여객 버스가 다리 밑 계곡으로 추락해 탑승객 대부분이 숨지는 사고가 28일(현지시간) 발생했다. AFP통신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총 46명 중 4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유일한 생존자인 8세 아동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아공 교…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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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佛 기술로 브라질 디젤잠수함 진수… 佛 “핵잠도 지원 용의”

      佛 기술로 브라질 디젤잠수함 진수… 佛 “핵잠도 지원 용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왼쪽에서 두 번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브라질 이타구아이 조선소에서 열린 진수식에서 양국이 합작한 디젤 잠수함 ‘토넬레루’를 시범 가동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핵확산금지조약(NPT) 준수를…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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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이젠 공무원 향해 전기톱…“7만명 해고”

      유세장에서 전기톱을 휘두르며 긴축을 예고하고 실제로 집권 후 보조금 삭감 등을 단행했던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번에는 공무원 7만명을 해고하겠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전날(2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IEFA 라틴아메리…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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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기술’ 브라질 디젤잠수함 진수…핵잠 건조도 ‘시동’

      프랑스 기술을 사용 브라질 해군의 신형 디젤 잠수함이 27일(현지시간) 진수됐다. 양국이 합작한 세번째 디젤 잠수함으로 브라질은 핵추진 잠수함 건조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준수를 전제로 기술 이전 의사를 밝혔다. 로이터·AF…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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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4세 소녀, 폭우로 무너진 건물서 극적 구조

      브라질 4세 소녀, 폭우로 무너진 건물서 극적 구조

      23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페트로폴리스에서 응급대원들이 폭우로 무너진 집에서 네 살짜리 소녀(가운데)를 구조한 뒤 기뻐하고 있다. 약 16시간 동안 딸을 품에 안은 채 잔해에 묻혀 있던 아버지는 숨진 채 발견됐다. 브라질은 이날 하루 만에 300mm의 비가 쏟아져 수많은 주택이 무너…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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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감온도 62도 치솟았던 브라질, 이번엔 폭우·홍수로 최소 11명 사망

      강력한 폭풍이 몰고온 대홍수로 브라질 남동부 지역, 대부분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산악지대에서 10명 이상의 숨졌으며, 브라질 당국은 23일(현지시각)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조대를 배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홍수는 브라질이 일련의 극한 기후 현상을 겪는 가운…

      •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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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안 붕괴로 곳곳 피비린내… 고질적 경제난 속에 자라난 갱단

      치안 붕괴로 곳곳 피비린내… 고질적 경제난 속에 자라난 갱단

      《중남미 왜 ‘갱단 무법천지’ 됐나 갱단 폭력에 휩싸인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살인, 약탈, 방화가 판치는 무법천지로 변했다.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도 갱단 폭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남미의 고질적 경제난과 양극화, 정치권의 부패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매일 사람이 죽고 시…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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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워서 못 살겠다”…브라질 체감온도 60도에 학생들 비키니 시위 (영상)

      “더워서 못 살겠다”…브라질 체감온도 60도에 학생들 비키니 시위 (영상)

      브라질에서 체감온도 60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상파울루 대학생들이 강의실에 에어컨을 설치해달라며 ‘비키니 시위’를 벌였다. 20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 등에 따르면 상파울루 가톨릭대학 학생들은 이날 교내에서 비키니 차림하고 강의실 계단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강의…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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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대통령, ‘연봉보다 비싼 시계’ 찼다가 검찰 조사 行

      페루 대통령, ‘연봉보다 비싼 시계’ 찼다가 검찰 조사 行

      페루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고가의 시계를 착용했다가 현지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됐다. 현지 매체 라리퍼블리카는 19일(현지시각) 페루 검찰이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의 재산 조사를 위한 예비 절차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대통령 측에 재산 목록, 의전 행사 지출 내역, 급여 명세…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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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은 태아 50년 품고다닌 여성…수술 받았지만 끝내 사망

      죽은 태아 50년 품고다닌 여성…수술 받았지만 끝내 사망

      복통으로 병원을 찾은 브라질 노인의 뱃속에서 50여 년 전 죽은 태아가 발견됐다. 이 할머니는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 19일(현지시간) G1 등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마투그로수두수우에 사는 다니엘라 알메이다(81)가 요로감염과 심한 복통으로 지난 14일 병원을 찾았다. 컴퓨…

      •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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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감온도 62.3℃’ 경신한 남미 ‘이 나라’ 어디?

      ‘체감온도 62.3℃’ 경신한 남미 ‘이 나라’ 어디?

      지난 주말 브라질 중남부 지역의 체감 온도가 62.3ºC를 기록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7일(현지시각) CNN 브라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일부 지역에서 심한 폭염이 연일 최고 체감 온도를 갈아치우고 있다. 경보 시스템 기록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서쪽…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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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밀레이, 100일간 1000개 개혁안… 협치 못해 표류

      아르헨 밀레이, 100일간 1000개 개혁안… 협치 못해 표류

      “개혁에는 고통이 따른다” vs “밀레이 집권 후 살림살이만 나빠졌다”. 지난해 12월 10월 취임한 ‘아르헨티나의 트럼프’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사진)이 18일 집권 100일을 맞았다. 극우 성향이며 자유경제 신봉자인 그는 좌파 정권의 오랜 집권과 보조금 직접 지급 정책…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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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바, 어린이용 우유도 배급 못 해 유엔에 SOS

      쿠바, 어린이용 우유도 배급 못 해 유엔에 SOS

      쿠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군복 차림으로 시가를 물고 있는, 긴 턱수염이 특징인 피델 카스트로(1926~2016) 전 국가평의회 의장이다. 카스트로는 1959년 쿠바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잡은 후 7세 미만 모든 어린이에게 매일 1ℓ의 우유를 배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

      •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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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미국 이어 이번엔 호주산 밀 100만톤 수입 취소·연기…왜?

      중국 밀 수입업자들이 2~4월 선적될 예정이었던 호주산 밀 약 100만 톤(t)의 수입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 거래에 대해 직접 알고 있는 두 무역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호주산 밀을 아시아 국가에 판매하는 국제무역회사의 …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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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후의 빙하’ 지킨다…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최후의 빙하’ 지킨다…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남미 베네수엘라가 산악 지대에 남은 ‘최후의 빙하’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베네수엘라 생태사회주의부 인스타그램 계정에 훔볼트 빙하를 보존하기 위해 지오텍스타일(특수 섬유 고분자) 소재로 만든 덮개를 고산지대에 실어 날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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