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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명 모인 슈퍼볼 우승축제 중 ‘탕탕탕’… 22명 사상

      100만명 모인 슈퍼볼 우승축제 중 ‘탕탕탕’… 22명 사상

      “폭죽인가?” 14일 미국 중부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사는 존 오코너 씨는 15∼20회의 짧은 폭발음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3일 전 ‘슈퍼볼’로 불리는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에서 지역 연고팀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우승한 것을 기념해 대규모 축하 행…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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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남극 해령에서 규모 5.1 지진 발생- USGS

      태평양 해저의 태평양-남극 해령(Pacific-Antarctic Ridge)에서 2월14일 ( 23시26분 GMT)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연구소(USGS)가 발표했다. 진앙의 깊이는 10.0km이며 위치는 남위 54.81도, 서경 129.96도로 잠정 측정되었…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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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드론 공격받은 헤즈볼라 차량

      美드론 공격받은 헤즈볼라 차량

      7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미군 중부사령부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불에 탄 차량을 사람들이 조사하고 있다. 이 차량에는 지난달 요르단 ‘타워22’ 미군기지를 공격한 주체로 지목된 이라크의 친이란 무장단체 ‘카타입헤즈볼라(KH)’ 소속 지휘관과 대원 총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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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균열 길이 3km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 폭발이 시작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기상청(IMO)은 8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금일 오전 5시30분께 실링가르펠 북동쪽에서 강력한 소규모 지진 활동이 시작됐다”며 “약 30분 뒤 동일 지역에서 화산 폭발이 시작됐다”고 밝…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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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기 추락사’ 칠레 전 대통령, 산티아고에 빈소 마련…추모 인파 몰려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전 대통령(74)의 유해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도착해 빈소가 마련됐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칠레 현지 매체 라테르세라에 따르면 전날 칠레 남부 라고 란코 마을에서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한 피녜라 칠레 전 대통령의 유해가 …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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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키스탄, 총선 전날 잇단 폭탄테러 26명 사망

      파키스탄, 총선 전날 잇단 폭탄테러 26명 사망

      파키스탄 총선을 하루 앞둔 7일 남서부 지역 후보의 선거 사무실 등에서 발생한 잇따른 폭탄 테러로 최소 2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총선을 앞두고 반정부 세력의 테러, 폭력 행위 등이 빈발하면서 파키스탄은 불안 속에 피로 얼룩진 선거를 치르게 됐다. AP통신, 파키스탄 매체…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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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15세 총격범’ 엄마에게 첫 유죄 평결… 총 사주고 범행 당일엔 교사 경고도 무시

      美 ‘15세 총격범’ 엄마에게 첫 유죄 평결… 총 사주고 범행 당일엔 교사 경고도 무시

      미성년자인 10대 아들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죽였다. 과연 그 부모는 책임이 있을까. 책임이 있다면 어느 정도일까. 6일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카운티 법원 배심원단은 3년 전 아들 이선의 총기 난사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선의 어머니 제니퍼 크럼블리 씨에게 유…

      •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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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노토지진 재해쓰레기 244만t…연간 배출량 7년치 달해

      日노토지진 재해쓰레기 244만t…연간 배출량 7년치 달해

      일본 이시카와현은 노토반도 지진으로 무너진 가옥이나 가구 등의 재해 폐기물(쓰레기)의 양에 대해 현 전체적으로 약 244만t에 달한다는 추계치를 공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시카와현에 따르면 현내 지역별로는 스즈시가 가장 많은 57.6만t으로 132년치에 해당했고, 뒤…

      •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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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39만 가구 1년째 컨테이너 생활 “아이들 웃음소리가 위안”

      지진 39만 가구 1년째 컨테이너 생활 “아이들 웃음소리가 위안”

      “(컨테이너가) 난방이 잘되지 않아 추워요. 비가 오면 천장에서 물이 새기도 하고요. 빨리 이사 가고 싶어요.” 일곱 살 소년 타하는 축구 선수가 꿈이다. 지금도 매일 친구들과 정착촌 골목에서 공을 차며 논다. 언젠가는 TV에서만 본 ‘큰 운동장’에서 뛰어보고 싶다. 어른들이 한숨짓는…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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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폭탄 맞은듯” 칠레 산불 최소 112명 사망

      2일부터 중남미 칠레를 강타한 화마로 4일 기준 최소 112명이 숨졌다. 실종자가 수백 명에 달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화재 진압과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화재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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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묘 나라’ 러, 혹한속 숨진 고양이에 발칵

      ‘반려묘 나라’ 러, 혹한속 숨진 고양이에 발칵

      ‘애묘(愛猫)의 나라’ 러시아에서 혹한의 날씨에 열차에서 쫓겨난 고양이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되자 국민적 공분이 일어났다. 러시아철도공사(RZD)는 이례적으로 사장 사과문까지 발표하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일각에선 “전쟁과 경제난에 지친 국민들의 눈을 돌리려는 정부의 술책”이란 비판도…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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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산불로 최소 99명 숨져… 보릭 대통령 “사망자 크게 늘어날 것”

      칠레 산불로 최소 99명 숨져… 보릭 대통령 “사망자 크게 늘어날 것”

      칠레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99명으로 늘었다.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칠레 국가재난예방대응청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중부와 남부 지역에 걸쳐 거의 2만6000헥타르가 화재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소방 헬기 31대와 항공기, 약 14…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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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아니었네…전세계 수천억 매출 올린 北 ‘이것’

      중국산 아니었네…전세계 수천억 매출 올린 北 ‘이것’

      북한에서 제조한 인조 속눈썹이 중국에서 포장을 거쳐 전 세계로 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이를 통해 수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업계 종사자, 무역 변호사, 북한 경제 전문가 등을 인용한 인터뷰를 토대로 중국 업체들이 북한에서 반제조된 인조 속…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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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산불 사망자 64명으로 늘어…최소 372명 실종

      칠레 산불 사망자 64명으로 늘어…최소 372명 실종

      칠레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64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도 370명을 넘고 일부 산불이 아직 진화 중이라 사망자수는 더 늘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CNN 계열사인 CNN 칠레는 현지 당국을 인용해 인명피해 규모를 이같이 전했다. …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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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사한 미군 유해 맞는 바이든… 美, 친이란 무장단체 보복공습

      전사한 미군 유해 맞는 바이든… 美, 친이란 무장단체 보복공습

      2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에서 지난달 말 친(親)이란 무장단체의 공습으로 요르단에서 숨진 미군 병사의 유해 운구 장면을 지켜보며 애도하고 있다. 당시 미군 3명이 사망하자 미국은 2, 3일 양일간 보복 공습을 단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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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대규모 산불 도심까지 번져… 최소 51명 사망

      칠레, 대규모 산불 도심까지 번져… 최소 51명 사망

      칠레 발파라이소주 비냐델마르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도심으로도 번져 완전히 전소한 거리 모습을 3일 항공 촬영한 사진. 곳곳의 주택과 자동차가 완전히 불탔음을 볼 수 있다. 최근 칠레 전역에서 9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해 최소 51명이 숨졌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엘니뇨…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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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레 산불로 최소 46명 숨져…“사망자 더 늘어날 것”

      칠레 산불로 최소 46명 숨져…“사망자 더 늘어날 것”

      칠레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수십 건의 산불이 발생, 최소 4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불길은 아직 제대로 잡히지 않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날 칠레 당국은 최근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칠레 중부와 남부 지역에서 92건…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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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파리 리옹역에서 흉기 난동…경찰 “3명 부상”

      프랑스 파리 리옹역에서 흉기 난동…경찰 “3명 부상”

      프랑스 파리 도심 리옹역에서 3일(현지시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5분께 말리 국적의 한 남성이 프랑스 국내와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향하는 노선이 있는 열차 승강장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이 사건을…

      •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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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가 사람 죽여” 난타당한 저커버그, 유해콘텐츠 청문회서 “죄송”

      “SNS가 사람 죽여” 난타당한 저커버그, 유해콘텐츠 청문회서 “죄송”

      “저커버그 씨, 당신 손에는 피가 묻어 있어요. 당신 회사의 서비스가 사람을 죽였다고요.” 지난달 31일 미국 상원 청문회장에 앉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공화당의 중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질타를 퍼부었다. 방청석에서는 앳된 얼굴의 자녀 사진을 든 피해 가…

      •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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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직원 ‘하마스 연루’ 파문, 美 등 12개국 “지원중단”

      유엔직원 ‘하마스 연루’ 파문, 美 등 12개국 “지원중단”

      유엔 산하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들이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가담한 정황이 속속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미국, 독일, 영국 등이 잇따라 UNRWA에 “지원 중단”을 선언했고 유럽연합(EU)은 유엔에 긴급…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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