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근위대 말 5마리 탈출…도심 질주 소동
영국 근위 기병대 말 5마리가 통제를 벗어나 런던 도심을 질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말들은 차량과 충돌하면서 사람 4명이 다쳤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약 10분간 하이드공원과 버킹엄궁 사이 벨그라비아에서 훈련 중이던 군마들이 인근 공사장 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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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근위 기병대 말 5마리가 통제를 벗어나 런던 도심을 질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말들은 차량과 충돌하면서 사람 4명이 다쳤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약 10분간 하이드공원과 버킹엄궁 사이 벨그라비아에서 훈련 중이던 군마들이 인근 공사장 굉음…
중국 한 동물원에서 덩치 큰 판다 2마리가 사육사에게 달려드는 일이 발생했다. 판다가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SBS 뉴스에 따르면 중국 충칭 동물원에서 판다 2마리가 음식을 나눠주기 위해 사육사가 사육장으로 들어갔다. 그 순간 갑자기 판다…
오스트리아 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렸지만 약 100년간 흔적을 감췄던 한 초상화가 24일(현지시간) 출처에 대한 의문에도 3000만유로(약 442억원)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팔렸다. AFP통신에 따르면 클림트의 그림 ‘미스 리저의 초상’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의 경매소인 임 킨스키에…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23일(현지시간) 카니예 웨스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함께 성관계를 맺고 싶은 인물로 미셸 오바마를 지목했다. 웨스트는 “전 대통령의 아내…
일본에서 한 야끼니꾸(구운 고기) 무한리필집 고객이 음식을 50인분 주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무한리필집 이용에 대한 논란이 번지고 있다. 지난달 3월14일 X(옛 트위터)에 한 일본 누리꾼이 야끼니꾸 무한리필 음식점에서 촬영한 우설 사진을 올렸다. 해당 음식점은 인당 4000엔(약…
윈스턴 처칠(1874∼1965) 전 영국 총리가 “끔찍하고 악의적”이라며 너무 싫어해 지하실에 보관됐다가 불태워진 것으로 알려진 초상화의 남은 습작이 오는 6월 경매에 부쳐진다. 16일(현지시각)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화가 그레이엄 서덜랜드가 그린 처칠의 초상화 습작…
중국에서 한 방송인의 10대 자녀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명품 의류를 착용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4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20여 년 전 중국의 인기 여배우 리 샹(48)의 외동딸 안젤라 왕 실링이다. 리는 ‘아들은 검소하게,…
기네스 월드 레코드(기네스북)에 올랐던 최고령 샴쌍둥이 조지 샤펠과 로리 샤펠이 지난 7일(현지시각) 62세 나이로 사망했다. 자세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조지와 로리는 1962년 9월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레딩에서 태어났다. 각각 두뇌를 가지고…
“미국 육상연맹이 신체 노출에 따른 ‘왁싱’ 비용을 지원하길 바란다.”7월에 열리는 프랑스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공개된 미국 여성 육상선수들의 경기복이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부추긴다는 비판에 맞닥뜨렸다. 미 육상전문매체 시티우스는 1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 육상 대표팀이 착용할 나이키…
[서울=뉴시스] 이수민 인턴 기자 = 자이언트 판다 고장 쓰촨성 강가에서 자이언트 판다 사체가 발견됐다. 12일 중국 국가 기간방송 CCTV에 따르면 전날 쓰촨성 야안시 바오싱현 강가에서 어린 자이언트 판다 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강 위에 떠다니는 모습을 관광객이 발견했다. 관광객…
생존 중인 세계 최고령 남성인 111세 영국 할아버지가 자신의 장수가 순전히 운이 좋아서라면서 건강을 위해서는 너무 많이 먹거나 많이 걷거나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존 알프레드 티니스우드는 1912년 리버풀에서 태어나 올해 111세다. …
미국의 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두고 고개 숙인 채 앉아 있는 유기견의 영상이 공개돼 슬픔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기동물보호소(Los Angeles Animal Care&Control)에 보호돼 있던 5…
잃어버렸던 반려견을 8개월이나 지난 뒤에 무려 2000마일(약 3200㎞)떨어진 곳에서 재회한 사연이 화제다. 4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호우만씨는 지난해 7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반려견 미슈카를 잃어버렸다. 미슈카의 목걸이에는 가족…
캐나다 벤쿠버에서 시작한 보행자 교통 사고 예방 캠페인이 전세계 누리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나다 시민단체 ‘비전 제로 밴쿠버(VisionZeroVancouver)’는 만우절 전날인 지난달 31일 ‘X(옛 트위터)’에 새로운 시험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며 ‘보행자 벽돌 횡단 …
‘신장 마을’이라고 불리는 네팔 한 마을의 사연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는 “네팔의 호세 마을은 독특하고 힘든 역사가 있다”며 “거의 모든 마을 사람들이 신장을 팔아 신장 계곡이라고 불린다”고 보도했다. 마을 주민인 40대 남성 칸차는 “얼마…
중국에서 한 여성이 직장 동료가 마실 물에 독극물을 타는 장면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회사원 A씨는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영상을 살펴보면 검은색 조끼를 …
‘셀프 왁싱’을 하던 미국 남성이 세균 감염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연이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각) 혼자서 사타구니의 털을 제거하려던 남성이 패혈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연을 보도했다. 남성의 여동생이 틱톡으로 사연을 공유했다. 남성의 이름은 스티븐 스피넬. 그는 20…
미국의 복권 메가 밀리언스(Mega Millions)의 이번 주 당첨금이 1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3개월 넘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 표준시 기준 22일 11시 추첨이 되는 메가 밀리언스의 1등 당첨금은 9억7700만달러(…
미국 프로야구(MLB) 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통역사가 오타니의 자금을 훔친 혐의로 구단에서 해고됐다. 이 통역사는 불법 도박에 손을 댄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오타니의 통역사로 활동하던 미즈하라 잇페이(39)는 불법 도박을 위해…
셀카 속 자신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껴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뇌종양을 발견하게 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16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허드슨에 살고 있는 메건 트라우트와인(33)은 8년 전 뉴욕 여행 중 록펠러센터 근처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