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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미령 “양곡법 의무매입 삭제해야…농안법 고물가 불러올 것”

      송미령 “양곡법 의무매입 삭제해야…농안법 고물가 불러올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서 의무매입은 빼야 한다”며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개정안은 당장 농가들이 대혼란에 빠지고 사회적 갈등이 엄청날 것”이라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24일 충남 청양군에서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앞두고 기…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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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 첫 100만가구 아래로… 절반이 고령층

      지난해 농사를 짓는 가구가 처음으로 100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농민 2명 중 1명은 65세가 넘은 고령층이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농가는 99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 등으…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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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후 귀농 증가에… 소형 굴착기 잘 나가네

      국내 귀농 인구가 늘어나며 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형 굴착기 판매가 늘고 있다.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굴착기 브랜드 ‘디벨론’ 3종(1.7t, 3t, 3.5t) 판매량은 총 1941대다. 2019년 178대, 2020년 328대, 20…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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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촌 인력 부족, 국민 일손 돕기로 해결해야[기고/정영일]

      농촌 인력 부족, 국민 일손 돕기로 해결해야[기고/정영일]

      급속한 고령화와 청장년 인구의 유출로 우리 농촌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특히 농업 생산의 계절성 때문에 수확기 등 농번기의 노동 수요는 농가나 농촌 지역의 자체 노력만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상황이다. 정부도 농번기 계절성 인력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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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 짓는 가구, 첫 100만 가구 아래로…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층

      농사 짓는 가구, 첫 100만 가구 아래로…절반이 65세 이상 고령층

      지난해 농사를 짓는 가구가 처음으로 100만 가구 아래로 떨어졌다. 농민 2명 중 1명은 65세가 넘은 고령층이었다.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현재 우리나라의 농가는 99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 등으로…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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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사 지을 젊은이가 없네…농촌 65세 이상 비율 50% 돌파

      농사 지을 젊은이가 없네…농촌 65세 이상 비율 50% 돌파

      농촌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는 등 농가 고령화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208만9000명이다. 이는 전년도 216만6000명…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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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사과 악몽 재현?…이번 여름 ‘수박대란’ 징조 보인다

      지난 겨울 잦은 눈·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올해 수박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무더위가 다가온 가운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여름 과일왕’ 수박 물량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17일 한국소비자원 농수산물 가격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서울의 수박 1개의 가격은 2만7545원으로…

      •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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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전통시장 16곳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서울 전통시장 16곳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 오이가 진열돼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사업이 서울시 16개 전통시장에서 시행되면서 해당 시장에서는 사과 대파 오이 애호박 등 4개 품목을 최대 49.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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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고, 일하고, 살고 싶은 ‘새로운 농촌’ [기고/송미령]

      쉬고, 일하고, 살고 싶은 ‘새로운 농촌’ [기고/송미령]

      멋진 풍경과 먹거리가 있는 농촌여행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망이다.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프랑스 보르도, 칠레 마이포 밸리 등 세계 최고의 와이너리에는 포도밭과 함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한 아름다운 마을들이 있어 늘 여행자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난개발과 소멸위기에 대한 걱정이 …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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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값 한달새 18% 떨어져

      사과값 한달새 18% 떨어져

      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물가안정 사과’ 스티커가 붙은 사과가 쌓여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5일 사과 소매 가격은 후지 품종 상품을 기준으로 10개당 2만4286원으로 한 달 전보다 18.3% 하락했다. 정부의 납품단가, 할인 지원으로 가격이 내…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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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배추 1주 만에 30% 올랐다…정부 “납품단가 2배 확대”

      양배추 1주 만에 30% 올랐다…정부 “납품단가 2배 확대”

      사과·배, 대파에 이어 양배추 가격이 최근 폭등세다. 정부는 황급히 납품단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소매가 낮추기에 나섰다.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양배추 1포기 소매가는 5409원으로 전주(3월25일, 3935원)보다 37.4%,…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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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가 위기 극복 위해 스마트팜 지원 늘린다

      농가 위기 극복 위해 스마트팜 지원 늘린다

      정부가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농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법규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난해 14%였던 스마트온실 보급률을 2027년까지 30%로 늘리는 ‘스마트농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매출 100억 원 이상의 스마트농산업 기업을 2021…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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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관원 ‘홍보 영벤져스’ MZ세대 직원-대학생 뭉쳐

      농관원 ‘홍보 영벤져스’ MZ세대 직원-대학생 뭉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원장 박성우)이 젊은 감각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농정홍보 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농관원은 MZ세대 젊은 공무원과 홍보영상 전공 대학생 기자단을 중심으로 ‘2024년 농관원 제1기 홍보 영벤져스’를 구성해 지난달 29일 제주시의 ‘농부 귤…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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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한우 판매 식당 확대한다…亞 수출 활성화 교두보

      홍콩 한우 판매 식당 확대한다…亞 수출 활성화 교두보

      정부가 홍콩 한우 수출 확대에 본격 나선다. 홍콩에 이어 아시아 전역으로 한우 수출을 활성화해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홍콩과 아시아권에 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콩 총영사관·홍콩문화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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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산촌에 공유형 ‘숲 오피스’ 조성…휴양 즐기며 원격 업무 ‘워케이션’

      농-산촌에 공유형 ‘숲 오피스’ 조성…휴양 즐기며 원격 업무 ‘워케이션’

      정부가 농촌과 산촌에 공유형 숲 오피스를 조성해 워케이션(Worcation·일과 휴가의 병행)에 활용하고 치유 프로그램까지 연계하는 작업에 나선다. 농촌의 빈집을 활용하는 숙박업도 허용해 체류하는 사람을 늘리고 스마트팜 육성 등으로 경제를 활성화해 농촌 소멸을 막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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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수원 수십곳 사라져”…‘金사과’ 되풀이 우려

      “과수원 수십곳 사라져”…‘金사과’ 되풀이 우려

      “예전에는 한 개 면에 과수원이 30, 40곳은 됐어요. 그런데 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거의 다 사라졌죠.” 20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정연순 예산군 사과발전연구회장(71)이 한숨을 쉬었다. 그는 “3000평(약 9920㎡) 정도의 과수원을 하려면 땅값을 포함해 …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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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비보다 쌀값 더 올랐다…벼농사 순수익 12.7%↑

      생산비보다 쌀값 더 올랐다…벼농사 순수익 12.7%↑

      산지 쌀값이 오르면서 벼농사 순수익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비 증가보다 총 수입이 더 크게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5년간 기록을 보면 쌀 가격보다 생산비가 더 크게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연평균 1.3% 줄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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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단지에도 ‘수직농장’ 들어선다

      실내에서 빛과 온도 등을 조절해 농작물을 기르는 ‘수직농장’이 산업단지에도 들어설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수직농장을 포함한 스마트농업 확산을 추진해 스마트 온실 보급률을 지난해 14%에서 2027년…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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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대파 할인행사 ‘북적’

      사과-대파 할인행사 ‘북적’

      21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시민들이 사과와 대파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롯데마트는 서울시 도매법인과 협업해 23일까지 사과는 서울 시내 14곳에서 2.5kg 한 박스당 9900원에, 대파는 롯데마트 14곳과 롯데슈퍼 84곳에서 1kg당 2950원에 판매한다.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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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직수입’ 바나나-오렌지 1700t 풀려… 최대 30% 저렴

      최근 공급 부족으로 과일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정부가 직수입한 바나나와 오렌지 1700t이 시장에 풀리기 시작했다.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지만 공급 물량이 적다 보니 물가 안정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가 …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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