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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 이사회서 배제된 우리은행장… 4대 금융지주중 유일

      우리금융지주가 조병규 은행장을 이사회에 참여시키지 않기로 했다.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우리·하나) 가운데 은행장이 이사회에서 배제된 건 우리금융이 유일하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2일 열리는 우리금융 정기주주총회에 현재 공석인 비상임이사 선임 안건은 포함되지 않은 것…

      •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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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업 신용대출 반토막, 저신용자 ‘불법사채’ 내몰려

      대부업 신용대출 반토막, 저신용자 ‘불법사채’ 내몰려

      배달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는 양모 씨(29)는 월세 100만 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중은행부터 대부업체까지 모두 돌며 대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불법사금융에 발을 들인 그는 “100만 원이던 대출 원금이 어느새 1200만 원까지 불어났다”며 “연 20%의 법정 최고금리라고 해도 돈…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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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 윤리실천 서약식

      신한금융 윤리실천 서약식

      13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윤리실천 서약식’에서 진옥동 회장(가운데)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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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100억대 부당대출… 금감원, 현장 검사

      NH농협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에서도 100억 원대의 부당대출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은행권에서 배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부실한 내부통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경기 안양시 소재 모 지점에서 약 104억 원 규모의 ‘대출액 부풀리기’가 …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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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소상공인 329만명… 연체이력 삭제 ‘신용사면’

      최대 329만 서민 및 소상공인의 연체 이력을 삭제하는 대규모 ‘신용사면’이 12일부터 시행됐다. 이를 통해 소액 연체를 전액 상환한 대출자는 신용점수가 오르고 신용카드 발급도 가능해진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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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상품 가입 취소” 3년간 14조 환불

      “금융상품 가입 취소” 3년간 14조 환불

      금융상품에 가입한 뒤에도 일정 기간 이내면 취소할 수 있는 ‘청약철회권’을 통해 소비자들이 최근 3년 동안 약 14조 원을 환불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로부터 상품 설명을 충분히 듣지 못하고 가입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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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면 글씨도 안내방송도 크게… 은행 ‘시니어 특화점포’ 늘렸다

      화면 글씨도 안내방송도 크게… 은행 ‘시니어 특화점포’ 늘렸다

      “다른 은행보다 화면 글씨도 큼직하고, 안내 방송도 커서 나이 든 사람들이 은행 업무 보기엔 편하네요.” 5일 경기 고양시 하나은행 탄현역 출장소에서 만난 최모 씨(67)는 본인을 ‘단골 손님’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최 씨가 방문한 탄현역 출장소는 ‘시니어 특화점포’로 디지털에 익숙지…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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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ELS 피해자 대부분 20~60% 배상”

      “홍콩ELS 피해자 대부분 20~60% 배상”

      지난해까지 20조 원 가까이 팔린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예상 손실이 6조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의 불완전판매 행태를 확인하고 자율배상 기준안을 내놨다. 금융 취약계층, ELS 최초 가입 여부 등에 따라 배상 비율을 달리했다. 이복현 금…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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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 들려다 ELS가입 80대, 75% 배상… 이익〉손실땐 못받을수도

      예금 들려다 ELS가입 80대, 75% 배상… 이익〉손실땐 못받을수도

      80대 초반의 A 씨는 2021년 1월 예금에 가입하러 은행 지점에 갔다가 직원의 권유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2500만 원을 투자했다. 과거 ELS 상품에 두 차례 가입해 예·적금 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거둔 적이 있지만 직원은 상품 설명 과정에서 투자 위험 일부를 빠뜨리…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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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안들린다”는 87세 고객에 ‘이해했다’ 대답 강요… 당국은 뭐했나 비판도

      “잘 안들린다”는 87세 고객에 ‘이해했다’ 대답 강요… 당국은 뭐했나 비판도

      A은행의 직원은 창구를 찾은 87세 고객에게 무리하게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가입을 권유했다. 고령에 청력이 약한 고객은 “들리지도 않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얘기했지만 이 직원은 “이해했다”고 답할 것을 반복해서 요청했다. B은행 직원은 투자자에게 주가연계신탁…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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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특례대출 효과’ 9억이하 아파트 거래 증가

      ‘신생아 특례대출 효과’ 9억이하 아파트 거래 증가

      3045채 규모의 대단지인 서울 양천구 신월동 ‘목동센트럴아이파크위브’. 11일 기준 지난달 매매된 아파트는 13채였는데, 9억 원 이하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가 7건으로 절반이 넘었다. 이 단지 인근에서 영업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1월 초부터 최근 이 동네에서 매수 문의 10건 중 6…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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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병 “금융소비자보호법 통과됐는데 홍콩 ELS 사태 다시 발생…죄송”

      조용병 “금융소비자보호법 통과됐는데 홍콩 ELS 사태 다시 발생…죄송”

      “사모펀드 사태 이후 금융소비자보호법이 통과됐는데도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해 죄송스럽고 유감스럽다.”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4년 기자간담회에서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를 두고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책무구조도 등 …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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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M, QR코드 도입했더니…모바일 입출금 실적 21배 ↑

      ATM, QR코드 도입했더니…모바일 입출금 실적 21배 ↑

      모바일 현금카드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입출금서비스에 QR코드 방식을 도입한 결과 이용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 전자금융팀은 모바일현금카드 ATM 입출금서비스 운영 실적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일평균 25건에서 지난해 12월 6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일평균 536건으…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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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제2금융 대출 이자환급… 40만명 1인당 75만원

      소상공인 제2금융 대출 이자환급… 40만명 1인당 75만원

      저축은행,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에서 연 5∼7%의 금리로 대출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환급(캐시백)이 이달 말부터 시작된다. 앞서 캐시백을 진행했던 은행권과 달리 중소금융권의 경우 대출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40만 명의 소상공인이 1인당 평균 75만 원의 이자를…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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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디스, 韓은행 신용등급 전망 ‘안정’→‘부정적’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국내 은행 시스템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높은 연체율과 금융당국의 상생금융 압박 등이 국내 은행들의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무디스는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총…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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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배임사고’ NH지주-은행 등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NH농협금융지주를 비롯해 은행, 증권 등 계열사들에 대한 검사에 순차적으로 나선다. 전날 은행에서 100억 원대 배임 사건이 발생한 만큼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농협지주, 농협은행에 대한 수시 검…

      •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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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금융사고… 농협銀 “대출담당 직원 109억 배임” 고발

      은행, 증권, 카드 등 금융권에서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NH농협은행에서도 100억 원대 규모의 배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직원이 4년 넘게 배임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지만 뒤늦게 인지한 탓에 부실한 내부통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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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서 100억대 배임…“직원 형사 고발, 징계 예정”

      농협은행서 100억대 배임…“직원 형사 고발, 징계 예정”

      NH농협은행에서 109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6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전날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금융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19년 3월25일부터 지난해 11월10일까지로 은행 내 자체 감사를 통해 이번 …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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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공동대출-대체투자 심사 강화

      새마을금고 공동대출-대체투자 심사 강화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공동대출과 관리형토지신탁대출(관토대출) 기준을 강화한다. 리스크가 높은 대체투자의 비중도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하기로 했다. 5일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마을금고의 경영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선 새마을금고가 시행하는 모든…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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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작년 1만3751건

      지난해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불법 대부 행위와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수취,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 신고가 급증했다. 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불법 사금융 피해 신고·상담 건수가 1만3751건으로 전년(1만913건) 대비 …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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