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날짜선택
    • 청년 구직자에 최대 300만 원 지원

      서울시가 청년 구직자 2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수당을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한다. 시는 5일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이달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수당은 서울에 사는 청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로 탐색과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2024-03-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1월 취업자 38만 명 늘었지만 대부분 고령층·세금 일자리 영향

      1월 취업자 38만 명 늘었지만 대부분 고령층·세금 일자리 영향

      연초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0만 명 넘게 늘어난 가운데 고령층·세금 일자리가 고용 훈풍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 이하 일자리는 15개월 연속 줄고 있다.16일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774만3000명으로 1년 전(2736만30…

      • 2024-02-16
      • 좋아요
      • 코멘트
    • ‘중소기업 취업’ 기피하는 청년들…“근본 원인은 저임금”

      ‘중소기업 취업’ 기피하는 청년들…“근본 원인은 저임금”

      중소기업계가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 기피 원인이 낮은 임금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지난 27일 모성보호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조조직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에 대한 서로의 입장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 2023-12-28
      • 좋아요
      • 코멘트
    • “서울대 나왔는데 인생 폭망”…사회 초년생의 고뇌

      “서울대 나왔는데 인생 폭망”…사회 초년생의 고뇌

      누구나 인정하는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직업 선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초년생 유튜버들의 자기 고백이 동년배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17일 서울대 졸업 이후 3번의 인턴과 2번의 정규직 신입 생활을 거친 자기 계발 유튜버 최이솔(28)씨는 ‘서울대 나오고 인생이 망한 이유’라는…

      • 2023-12-20
      • 좋아요
      • 코멘트
    • “총학생회 있으나 마나한데 투표 왜 해요”, 대학가 ‘총학 무용론’… 선거 줄줄이 무산

      “총학생회 있으나 마나한데 투표 왜 해요”, 대학가 ‘총학 무용론’… 선거 줄줄이 무산

      “총학생회가 있든 없든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서울에 있는 한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서연 씨(22)는 “지난달 치러진 총학생회 선거에서 투표를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씨는 “입학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혼자…

      • 2023-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학생 30% “작년보다 취업 어려워”… 26% “신입채용 줄어”

      대학생 3명 중 1명은 취업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꼽은 가장 큰 어려움은 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며 신입 채용 기회가 줄어든 것이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2일 전국 4년제 대학생 및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3224명을 대상으로 올해 대…

      • 2023-11-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원하는 일자리 없다”… 2년 이상 ‘그냥 쉬는’ 청년 10만명 육박

      “원하는 일자리 없다”… 2년 이상 ‘그냥 쉬는’ 청년 10만명 육박

      계약직 치위생사로 일하던 박모 씨(28)는 올 5월 일을 관두고 쉬고 있다. 격무에 시달리다 사표를 낼 때만 해도 조만간 더 좋은 직장을 구할 거라고 믿었다. 하지만 몇 번의 면접에서 탈락한 후 서서히 취업 준비에서 손을 놨다. 현재는 딱히 일자리를 찾지도 않고 있다. 박 씨는 “첫 …

      • 2023-11-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쉬는 청년 41만명… 정부 1조 원 투입해 교육-심리상담 한다

      쉬는 청년 41만명… 정부 1조 원 투입해 교육-심리상담 한다

      올해 들어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청년이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의 노동시장 유입을 위해 약 1조 원을 투입한다.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 2023-11-15
      • 좋아요
      • 코멘트
    • ‘최대 100만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성남’만 쏙 빠진다…왜?

      ‘최대 100만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성남’만 쏙 빠진다…왜?

      만 24세 청년에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참여 시군이 내년에는 30개시군으로 줄어든다. 경기도가 올해 관련 조례를 폐지한 성남시에 대해 도비를 지원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10일 도에 따르면 내년 청년기본소득 지급 대상을 성남시를 제외한 도내 30…

      • 2023-11-10
      • 좋아요
      • 코멘트
    • 청년 2명중 1명은 그냥 쉰다…“원하는 일자리 없어서”

      청년 2명중 1명은 그냥 쉰다…“원하는 일자리 없어서”

      한국 청년 절반 이상이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현상이 최근 5년간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아예 구직 활동까지 단념한 젊은 층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청년 비경제활동인구의 주요 특징과…

      • 2023-10-25
      • 좋아요
      • 코멘트
    • 20대 비정규직 142만명 역대 최대… 단기취업자 비중도 급증

      20대 비정규직 142만명 역대 최대… 단기취업자 비중도 급증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남모 씨(26)는 5월부터 서울 종로에 있는 작은 마케팅 회사에서 일주일에 사흘 일하고 있다. 대기업에 정규직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취업 준비 기간이 2년 반이 넘어가면서 시간제 일자리라도 구해야 했다. 남 씨는 “계속 부모님한테 손을 벌리기가 어려워 월…

      • 2023-10-2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제조업 취업자 팬데믹 이후 최대 폭 줄어

      올 3분기(7∼9월) 제조업 취업자 수가 6만 명 가까이 감소해 코로나 확산 시기인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상반기(1∼6월) 민간 분야 전일제 일자리도 9만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질 좋은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

      • 2023-10-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년 구직단념 막아야”…고용부 상담·취업 지원, 내년 9천명으로

      “청년 구직단념 막아야”…고용부 상담·취업 지원, 내년 9천명으로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이 취업 의지도 없고 취업훈련에도 참가하지 않는 이른바 ‘청년 니트(NEET)’를 막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이 차관은 19일 오후 충북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참여한 청년, 충북도 관…

      • 2023-10-19
      • 좋아요
      • 코멘트
    • 서울대생 6명중 1명 취업난에 졸업 미뤄

      서울대생 6명중 1명 취업난에 졸업 미뤄

      지난해 서울대 경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A 씨는 졸업 직전 휴학을 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준비했지만 이내 그만뒀고, 복학한 뒤 마지막 학기에 취업을 준비했다. 기업에 수없이 원서를 냈지만 오라는 곳은 없었다. 이미 졸업학점을 채운 A 씨는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어…

      • 2023-10-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실업급여, 반복수급 늘고 재취업은 줄고…고용차관 “방안 찾겠다”

      실업급여, 반복수급 늘고 재취업은 줄고…고용차관 “방안 찾겠다”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5일 “실업급여를 반복 수급하는 관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보험기금의 재정건전성은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악화됐다”며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실업급여 개편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이 차관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가진 ‘실업급여 …

      • 2023-10-05
      • 좋아요
      • 코멘트
    • 대학-고교 졸업하고도 무직인 청년 126만명

      대학이나 고등학교 등을 졸업하고도 여전히 일자리를 찾지 못한 청년이 1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고교나 전문대, 대학 등 최종 학교를 졸업·중퇴하고 취업하지 못한 15∼29세 청년은 올해 5월 기준 126만1000명이다. 전체 졸업자(452만1000명…

      • 2023-08-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은둔청년 10명중 6명 “방 나섰다 적응 실패… 다시 고립상태 빠져”

      [단독]은둔청년 10명중 6명 “방 나섰다 적응 실패… 다시 고립상태 빠져”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한민수(가명·38) 씨의 시간은 22년째 집 안에 머물러 있다. 마흔이 가까운 나이지만 직업을 가진 적도,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없다.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2001년 무렵 지속적인 학교폭력으로 인해 시작한 등교 거부가 긴 은둔과 고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 …

      • 2023-07-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은둔 청년’ 전국 61만명 추정… 코로나前보다 60%이상 늘어

      최근 2, 3년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이 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앞다퉈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올 초 서울시가 발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 청년 중 은둔·고립 비율은 약 4.5%…

      • 2023-07-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첫 은둔때도, 재은둔때도 ‘취업난-실직’ 제1원인

      사회 문제로 대두된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 청년이 사회로 복귀했다가 다시 고립되지 않게 하려면 심리 상담과 관계망 형성 지원 외에도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동아일보와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지난달 7∼15일 실시한 ‘재고립 경험 관련 설문’에 따르면…

      • 2023-07-3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中 청년실업률, 정부 발표보다 2배이상 높은 47%”

      “中 청년실업률, 정부 발표보다 2배이상 높은 47%”

      역대 최악인 중국 청년(16∼24세) 실업률이 정부 발표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베이징대 장단단(張丹丹) 교수(경제학)는 “구직 의사가 없는 ‘탕핑(躺平·가만히 누워 아무것도 하지 않음)족’과 ‘전업자녀(취안즈얼뉘·全職兒女·부모에게…

      • 2023-07-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