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정의·평화 “선거제 개혁 지체·후퇴 안돼”…공동기자회견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정치개혁공동행동이 12일 선거제도 개혁안의 즉각적인 처리를 촉구했다. 또한 최근 지난해 합의한 ‘225(지역구) 대 75(비례)’안에서 후퇴된 안(案)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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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정치개혁공동행동이 12일 선거제도 개혁안의 즉각적인 처리를 촉구했다. 또한 최근 지난해 합의한 ‘225(지역구) 대 75(비례)’안에서 후퇴된 안(案)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3당이 10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당 소속 의원들 모두 국회에 대기하며 협상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심재철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예산 협의체’가 오는 9일 본회의에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전해철 더불어민주당·채이배 바른미래당·이정미 정의당·박주현 민주평화당·장병완 대안신당(가칭) 의원은 7일 오후 예산안 실무 회의를 갖…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칭)이 선거법 개정안과 관련, 의원정수 300명을 유지하는 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구 대 비례대표 의석 배분을 각각 ‘225대 75’ ‘240대 60’ ‘250대 50’ 등을 적용한 법안을 성안하기로 6…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3일 “문재인 정부 집권 2년 만에 서울에서 1000조, 전국적으로 2000조로 땅값이 상승해 해방 후 단기간에 최고로 땅값이 올랐다”며 “문제는 이 같은 현실을 인정조차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경제정의실천시민…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등을 ‘친문 게이트’로 규정하며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관련 사건, 그리고 우리들병원 특혜의혹이 이른바 ‘3종 친문(친문재인)농단’이라며 대여 공세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대해 공식 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부의를 앞두고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등 소수 야3당이 거대 양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결단과 자유한국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심상정 정의당·정동영 평화당…
‘조국 정국’은 안철수 없는 ‘안철수 현상’을 소환했다. 열쇳말은 ‘무당파’다. 몇 가지 여론조사가 맥락을 이해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여론조사기관 칸타코리아가 SBS 의뢰로 9월 9~11일 성인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냐’는 물음에 ‘지지 …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에 대해 범여권에서 급기야 주한미군 철수까지 거론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의원 47명은 15일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블러핑(엄포)’이 도를 넘었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동맹의 가치를 용병 수준으로 격하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1일 탈당한 김경진·이용주 무소속 의원을 향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돌아올 수 있다면 언제나 원칙과 통합의 정치의 길로 같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에서 이용주나 김경진 의원 …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0일 청와대 관저에서 열린 만찬 회동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가동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자유한국당과 그외 당대표들이 이견을 드러내며 고성이 오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도 연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저녁 여야 5당 정당대표(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를 청와대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임기 중 절반을 넘긴 첫날인 10일, 여야 5당 대표들과 함께 청와대 ‘안방’격인 관저에서 만찬을 시작했다.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손학규 바른미래당·심상정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과…
문재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야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멀리 조문 온 야당 대표들을 초청해 고마움을 표시하는 차원에서 야당 대표 초청이 아이디어 차원으로 검토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황…
동교동계와 민주평화당·대안신당 관계자들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만나 제3지대 신당의 대표를 맡아 달라고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노갑·정대철 전 의원과 민주평화당 조배숙·황주홍 의원, 대안신당 유성엽·장병완·장정숙 의원은 전날 서울 한 식당에서 홍 회…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17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유승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가 전날 서로에게 대화를 제안한 것과 관련, “유승민 대표가 황교안 대표와 만나는 것이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내 탈당파 모임인 변…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연대) 등 범여권은 30일 자유한국당이 검찰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폭력 사태 소환조사에 응해 조사를 받을 것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패스트트랙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한국당 의원 20명에게 내달 1~…
민주평화당 고문단 가운데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을 포함한 11명이 20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평화당은 고문단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화당에 따르면 탈당 인사는 권노갑·정대철 상임고문 외에 문팔괘·박양수·송석찬·신중식·류재희·윤철상·이훈평·최락도·홍기훈 고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평화경제’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남북교류협력을 지속하고, 한반도 평화와 경제공동체를 실현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 2019 정책페스티벌 정책토론회-평화가 온다, 경제가 온다’를 …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가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박지원 의원을 향해 “대권 우회상장”이라며 “호남유권자들을 모욕하는 일”이라고 평했다. 조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대안정치 연대 박지원 의원이 호남을 대변해 대권에 도전할 생각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