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서울국제심포지엄 결산]행사 지켜본 대학생 리포터들
G20 서울 국제심포지엄 행사장에선 국내외 유명인사 이외에도 앳된 얼굴의 대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동아일보 G20 대학생 리포터들로 지난달 27일 사전 리셉션부터 심포지엄 마지막까지 행사장 곳곳을 누리며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현장을 소개했다. 심포지엄이 끝난 29일
-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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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서울 국제심포지엄 행사장에선 국내외 유명인사 이외에도 앳된 얼굴의 대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동아일보 G20 대학생 리포터들로 지난달 27일 사전 리셉션부터 심포지엄 마지막까지 행사장 곳곳을 누리며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현장을 소개했다. 심포지엄이 끝난 29일
“주요 8개국(G8)은 앞으로 G20의 한 부분으로 봐야 한다. 새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중대한 경제 문제는 G20에서 다뤄질 것이다.” 지난달 29일 폐막한 G20 서울 국제심포지엄 연사로 참가했던 웬디 셔먼 미국 올브라이트그룹 부회장(사진)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출자금 분담비율(쿼터) 개혁은 재무장관 수준에서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회의 마지막 날에 최종 담판을 지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이명박 대통령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존 커튼 G20 리서치그룹 공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진보진영 단체들이 10월 1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국제공동행동의 날’ 집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반(反 )G20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찰은 ‘G20 정상회의 경호안전을 위한 특별법’이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는 G20 체제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그동안 논의된 의제의 액션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며 다루는 주제를 경제 이슈뿐만 아니라 정치외교적 내용까지 외연을 확대해야 하는 3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G20 서울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한
《 동아일보,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G20 서울국제심포지엄’은 G20의 제도화와 관련된 논의를 본격적으로 이끌어낸 첫 번째 국제 행사로 기록될 만하다. 29일 이틀째 계속된 G20 서울국제심포지엄에서는 8개 공식 세션이 모두 마무리된
한국과 일본, 인도 국민은 경제위기의 책임을 자국 정부 탓으로 돌리는 반면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의 국민은 위기의 원인으로 금융시스템을 지목하는 비율이 높았다. 한국을 비롯해 주요 20개국(G20) 회원국 중 8개국 국민은 미국을 글로벌 리더 국가로 생각하지만
‘지도자와 대중,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열린 여덟 번째 세션에서는 각국의 언론계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G20 정상회의에 임하는 지도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와 이 과정에서 필요한 언론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앨런 비티 파이낸셜타임스 국제담당 에디
28일 오전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명대 국제교육센터. 이 대학 영어전용 특성화 단과대(KAC) 학생 10여 명이 토론을 위해 책상 앞에 둘러앉았다. 옷차림새는 여느 대학생과 다르지 않지만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주제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로서 임
(박제균 앵커) 오는 11월 서울에서는 G20, 즉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이번 회의는 선진 8개국이 아닌 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라서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구가인 앵커) 이번 회의를 계기로 G20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오늘 막
경영부실에 빠진 대형은행을 세금으로 구제하는 대마불사(大馬不死·too big to fail)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금융회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 보고된다. 24개국 금융정책당국 최고책임자가
《세계 유수의 석학과 국제기구 및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한 주요 20개국(G20) 서울국제심포지엄이 28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G20 서울정상회의를 한 달 반 앞두고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사실상 G20 서울정상회의의 예비행사 성격이 강해 정부에서도 큰 관심을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G20 서울국제심포지엄은 11월 G20 서울정상회의의 예비 행사라는 특성이 부각되면서 시종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오전 9시 공식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참석자들은 등록을 위해 회의장 앞 접수대에 줄을 섰다. 총 6개의 세
주요 20개국(G20) 서울 국제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 주제는 ‘G8과 G20, 그 과거와 미래’다. 참석자들은 주요 8개국(G8)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G20의 바람직한 역할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발제자로 나선 존 커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는 “G8은 1999년 이후 경제
‘금융위기, 금융개혁과 G20’을 주제로 열린 두 번째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규제와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폴 마틴 전 캐나다 총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 우리는 일부
‘주요 20개국(G20) 프레임워크, 재균형과 글로벌 경제’를 주제로 열린 세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미국 중국 일본 간에 벌어지고 있는 환율전쟁과 미국의 대규모 재정적자와 같은 글로벌 경제의 불균형 문제를 G20이 어떻게 조정해 나갈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토론자로 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테이블에 ‘개발이슈’를 의제로 올리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G20 정상회의에서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 G20 서울국제심포지엄의 4번째 세션인 ‘G20과 개발의제’에 참가한 경제개발 전문가들은 한국
국제기구 전문가들은 G20 정상회의에서 유엔,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G20과 국제기구 시스템’을 주제로 열린 다섯 번째 세션에서 연사들은 대표적으로 유엔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유엔은
G20의 역할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기대감을 반영하듯 이번 심포지엄의 여섯 번째 세션에서는 ‘정상회의의 새로운 역학관계와 G20의 제도적 혁신방안’이란 주제 아래 G20의 제도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동안 G20 정상회의의 제도화 방안은 주로 학자들이 개별
11월 11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G20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G20을 제도화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동아일보, 한국개발연구원(KDI),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G20 서울국제심포지엄’이 28일 서울 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