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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대북정책 제3의 길, 北미사일 도발 대응이 첫 시험대

      “국가관과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확인해 보려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발언을 확인하면 된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극구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2·17 대선을 불과 이틀 앞둔 유세에서 문재인 민주통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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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국가미래硏출신이 주축… 윤병세 김장수 등 브레인 역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 핵심 참모들은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산하 외교통일추진단에 모여 있다. 그 중심에는 2010년 12월 발족한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 출신들이 자리하고 있다. 류길재(경남대) 유현석(경희대) 이정민 이정훈(이상 연세대)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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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국방부 “軍복무 18개월로 단계적 단축 검토”

      국방부는 20일 병사의 복무기간을 현재의 21개월(육군 기준)에서 18개월로 단축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대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당장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게 되면 병역자원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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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朴, 1987년 이후 수도권서 지고도 첫 당선… 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987년 대통령 5년 단임제 개헌 이후 수도권에서 지고도 대권을 거머쥔 유일한 당선인이다. 그만큼 대구·경북(TK)과 충청, 강원에서 많은 표를 얻어 당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득표 내용을 분석해 보면 박 당선인이 전 지역에서 자신의 지지층을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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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새누리 3대 대선징크스 깼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8대 대선에 승리하면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부녀(父女) 대통령’ ‘독신 대통령’ ‘공대 출신 대통령’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대선 때마다 새누리당을 따라다녔던 지긋지긋한 대선 징크스도 모두 깨뜨렸다. 새누리당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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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5060 ‘검지족’이 2030 ‘엄지족’ 눌렀다

      2002년 대선에서 인터넷을 통해 표심이 출렁였던 ‘2030 투표혁명’이 대선 결과를 갈랐다면 10년 후인 이번 대선에선 ‘5060의 투표혁명’이 승부를 좌우했다. 구체적인 세대별 투표율·득표율을 확인할 순 없지만 2030세대에 비해 70여만 명 많은 5060세대가 투표에 적극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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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찬반 떠나 한마음으로”… 48% 끌어안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국민 인사를 통해 밝힌 국정 운영의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국민대통합, 민생 살리기, 튼튼한 안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그 지지자들에 대한 위로도 잊지 않았다.○ 대탕평 인사로 국민대통합 박 당선인에게 국민대통합은 최우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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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농식품부 - 국토해양부 - 금융위 ‘수술대’ 오를듯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 정부의 조직과 인력이 상당부분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관련 부처 공무원들은 박근혜 당선인의 정책공약집을 분석하면서 자신의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단 2008년 정부조직개편으로 사라졌던 과학기술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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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센 총리’ 등장 예고… 국정 2인자 될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를 구성해 국정을 운영하는 데 국무총리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박 당선인은 공약집에서 “총리·국무위원의 권한과 정책 책임성이 미흡해 ‘제왕적 대통령제’로 비판받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총리가 국무회의를 사실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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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盧 → MB 때는 핵심자료 빠져 ‘빈껍데기’ 잡음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정권 인수인계와 관련해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각 부처가 하겠지만 효과적인 인수인계가 될 수 있도록 청와대 수석비서관실이 직접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예정에 없던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하고 “특히 경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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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朴 “정쟁이나 사적인 생각으로 뭔가 도모하는 일 없도록”

      “안녕하세요. 추운데 어떻게 나오셨어요?” 20일 오전 8시 4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나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환한 표정으로 지지자들과 취재진에게 이렇게 인사를 건넸다. 검은색 정장에 검은 패딩점퍼를 입고 선거기간 내내 풀지 않았던 빨간색 목도리 대신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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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 선택 박근혜]12시간 장거리 비행 뒤에도 꼿꼿한 올림머리

      유세 강행군을 벌인 22일 동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뾰족한 하이힐은 아니더라도 5cm 정도의 굽이 있는 구두를 고수했다. 운동화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안 된다는 게 박 당선인의 뜻이었다. 그래도 힘든 일정에 단화로 발을 편하게 할 법도 한데 끝내 신지 않았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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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지역·성별·세대 고루 등용… 대탕평으로 갈등의 고리 끊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모든 지역과 성별과 세대의 사람들을 골고루 등용하겠다”며 대탕평 인사를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대(對)국민 인사를 통해 “저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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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차기정부에 바란다]<1>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건전재정포럼 대표

      치열한 승부였지만 국민의 선택은 끝났다. 불안한 개혁보다 안정감 있는 변화, 계층 간 대립보다 국민대통합이 당면한 민생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국민은 판단했다.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보수진영만 대표하는 반쪽 대통령이 아니라 모든 국민을 보살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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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 “야당을 소중한 파트너로 생각”… 文 “민주당, 정파 떠나 국정 도울것”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0일 오후 4시 40분경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국정에 정파와 정당을 넘어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선이 끝난 다음 날 승자와 패자가 통화한 것은 한국 정치사에서 이례적인 일이다. 막판에 네거티브전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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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로 가는 ‘유리천장’을 깼다

      한국 대통령선거에서 가장 놀라운 대목은 국민이 여성 대통령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한국인의 선택은 실망감에 젖어 있는 수많은 미국 여성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08년 미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민주당 경선에서) 떨어진 것은 부분적으로 미국 언론과 사회의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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