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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제재 유지 남북경협도 ‘올스톱’…정부 “협상 재개 기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기대를 모았던 남북경협의 재개 가능성도 불확실해졌다. 회담을 지켜봤던 정부도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내부 검토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는 28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없이 종료된 데 대해 “참 …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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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2차 북미회담 후 ‘휴지기’ 남북대화 본격화될 것”

      靑 “2차 북미회담 후 ‘휴지기’ 남북대화 본격화될 것”

      청와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고 있는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휴지기에 있었던 남북대화가 다시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오후 4시쯤 (북미 정상간) 서명식이 있다. 문 대통령께서 집무실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노…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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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회담때 없던 ‘친교 만찬’ 추가… 본회담 앞두고 ‘윤활유’ 역할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 일정이 1박 2일로 최종 확정되면서 두 정상이 얼굴을 맞대는 시간이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의 첫 회담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60일 만에 서로 간의 ‘케미스트리’를 다시 맞춰 보는 …

      •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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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자신의 아이들이 핵 이고 살기 원치않는다 말해”

      “김정은, 자신의 아이들이 핵 이고 살기 원치않는다 말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4월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내 아이들이 핵을 이고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앤드루 김 전 미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사진)이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그는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 공개강연에서 당…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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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금강산 관광 재개…신변 안전·재산권 보장 돼야”

      통일부 “금강산 관광 재개…신변 안전·재산권 보장 돼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일주일 정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일부가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만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강산 관광 재개에 앞서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과 재산권 보장 등에 대해 남북 간 구체적인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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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의장 “2차 북미회담 성공하면 김정은 답방 가능성 높아”

      文의장 “2차 북미회담 성공하면 김정은 답방 가능성 높아”

      방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현지시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뉴욕에 위치한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를 전후로 …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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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400人, 해금강 일출 보며 “통일 해돋이 마중가자”

      남북 400人, 해금강 일출 보며 “통일 해돋이 마중가자”

      남북의 인사들이 13일 해금강 일출을 바라보며 지난해 채택한 4·27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다양한 민간교류를 계속해 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남과 북, 해외 대표단 400여 명으로 구성된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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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北美정상회담 성과 없다면, 北민심 더 악화될까? [청년이 묻고 우아한이 답하다]

      2차 北美정상회담 성과 없다면, 北민심 더 악화될까? [청년이 묻고 우아한이 답하다]

      Q. 일본 아사히신문이 북한 청진 장마당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자본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성과를 내지 못할 경우 생존싸움을 벌이는 주민과 북한 지도층 간의 거리가 벌어질 수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

      •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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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北 금강산행사에 취재장비 불허…“美와 협의 시간 불충분”

      南北 금강산행사에 취재장비 불허…“美와 협의 시간 불충분”

      남북 민간교류의 일환으로 12일부터 이틀간 금강산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에 한국 취재진의 취재장비 반입이 불허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언론 취재활동을 위해 취재장비를 반출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 (미국과) 관련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이번 행사에…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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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의장·여야 “북미정상회담 기대”…일부 이견도 표출

      文의장·여야 “북미정상회담 기대”…일부 이견도 표출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가 11일 미국을 찾아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일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또한 동포사회에서 국내 정치권이 국가를 생각하기보다는 이념전쟁에만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여야 지도부는 자성을 표하…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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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특별대표, 9일 강경화 예방…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회동

      비건 특별대표, 9일 강경화 예방…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회동

      평양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실무협상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9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강 장관을 예방한다. 비건 특별대표는 평양에서 사흘 간 이뤄진 …

      • 201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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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아 취재]대북소식통 “3월 1일 北 예술단, 3월 초순 김정은 방남할 듯”

      [신동아 취재]대북소식통 “3월 1일 北 예술단, 3월 초순 김정은 방남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2월27~28일 베트남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비핵화와 관련한 정상 간 합의가 어떤 식으로든 도출되면, 김 위원장의 한국 답방 문제가 초미의 관심 사안이 된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결정되기 이전부…

      •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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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엔사, 타미플루 南→北 전달 승인”…대북지원 곧 마무리

      美 “유엔사, 타미플루 南→北 전달 승인”…대북지원 곧 마무리

      정부의 타미플루 대북 지원 사업이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유엔군사령부(유엔사)는 지난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북한에 전달하는 것을 승인하였으며, 남북과 지속적으로 약품 전달 관련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 미국대사…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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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답방 시기, 3월말∼4월초 유력

      “평양에서 오실 손님(김정은 국무위원장)도 생각해서 온반을 준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들과 점심으로 떡국 대신 평양식 온반을 먹었다. 식사를 준비한 김정숙 여사는 “설에 떡국을 먹는 게 보통이지만, 북에서는 온반을 많이 먹는다”며 이렇게 말했…

      •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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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맞아 애타는 실향민들…“잃어버린 30년 아닌 60년”

      설 맞아 애타는 실향민들…“잃어버린 30년 아닌 60년”

      민족 대명절 설날인 5일 고향을 찾을 수 없는 실향민들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모여 합동 차례를 지내는 것으로 북쪽에 있는 가족을 향한 애타는 마음을 대신했다. 이날 임진각에서 만난 실향민들은 남북 화해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음에도, 이산가족 상봉 기회가 여전히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

      •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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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지나면 곧 봄…‘김정은 답방’에 쏠리는 눈길

      설 연휴 지나면 곧 봄…‘김정은 답방’에 쏠리는 눈길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은 북한 지도자가 서울을 방문하는 것이 사상 처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남북관계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대전환의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먼저 이뤄지고 나면 그 이후에 답방이 좀 더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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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JSA 자유왕래시 돌발귀순 우려…軍, 매뉴얼 고심

      남북 JSA 자유왕래시 돌발귀순 우려…軍, 매뉴얼 고심

      정부가 지난해 실현을 목표로 추진했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남북 관광객 자유왕래가 늦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내 시행으로 목표를 늦췄는데 2월 내 시작은 쉽지 않아 보인다. 5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남북과 유엔군사령부는 3자협의체 등을 통해서 꾸준히 JSA 공동관리 방안…

      •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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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산가족 신청 13만여명 중 5만6천명 생존…80대 이상 62%

      이산가족 신청 13만여명 중 5만6천명 생존…80대 이상 62%

      1988년부터 접수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가운데 지난해까지 남아있는 생존자는 약 5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3일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의 이산가족정보 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체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3만3208명 중 생존자는 5만5987명으로 조사됐다. 생존…

      • 201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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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일부 “대북 타미플루 지원, 연휴기간 전달 어려울 듯”

      통일부 “대북 타미플루 지원, 연휴기간 전달 어려울 듯”

      통일부는 당초 지난달 실행을 계획했던 대북 타미플루 지원이 설 연휴 후에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타미플루 지원과 관련한 실무적 입장 조율을 (남북 간에)하고 있다”라며 “관련 준비가 끝나는 대로 대북 전달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

      •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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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도로 공동조사, 대북 제재 면제…일정 잡힐 듯

      남북 도로 공동조사, 대북 제재 면제…일정 잡힐 듯

      남북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남북 도로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을 위한 공동조사가 유엔의 대북 제재 면제조치를 받았다고 31일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면제 승인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유엔의 대북 제재 면제가 필요한 …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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