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잃은 진돗개 데려다 키웠는데…법원, 50만원 벌금형
주인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돌려주지 않고 자신이 가질 생각으로 데려간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정수영 부장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68)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6일 강원 춘천지역 …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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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
연휴 ‘순삭’ 주의! 정주행 OTT 드라마 11選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그간 시청을 미뤄놓은 드라마를 ‘정주행’할 절호의 기회. 넷플릭스, 왓챠, 쿠팡플레이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눈길을 끄는 드라마들을 엄선했다. 한국 드라마부터 미드, 영드, 중드, 일드,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연휴가 반짝하고…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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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도 엄지척! 여수 삼합·해운대 대구탕·강릉 짬뽕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세 번째 명절을 맞이했다. 지난해 이맘때쯤 사람들은 “내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이 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었다. 그동안 참 많은 것이 변했다. 이동하지 않은 채 일하고, 만나지 않은 채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처음에는 집에 머무는 게 익숙지 않아 어찌…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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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멘토’ 아임해피의 ‘새 아파트 싸게 사는 방법’
“2년 전 ‘대한민국 청약지도’를 펴낼 때만 해도 서울에서 청약가점 30점대로 당첨이 가능했습니다. 그 뒤로 부동산 열기가 가열되면서 당첨 커트라인이 많이 올라갔지만 그래도 지난해까지는 40점대면 당첨 가능한 곳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서울에서 많은 이가 원하는 좋은…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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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다” 자영업자 또 극단선택…파산신고 후 야산서 발견
전남 무안에서 사업실패로 파산 신고를 하고 가출한 40대 자영업자가 석 달 만에 순천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7분쯤 순천 한 야산 중턱에서 A씨(48)의 사체가 발견됐다. A씨는 지난 6월13일 오후 5시50분쯤 가족에게 “떠나…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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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고대 제사 터에서 파라오시대 제사도구 발굴
이집트의 고고학 발굴단이 카이로 북부의 카프르 엘셰이크주의 한 사원에서 종교 제례에 사용했던 제사도구들을 발굴했다고 이집트 관광고고학부가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유물들 가운데에는 하토르 여신의 형상을 딴 대리석 기둥의 일부, 파양스 향로 여러 점, 토기 단지 한 세트, …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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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남미 국가와 공동운명체 구축에 힘 모을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라틴 아메리카 국가와 운명 공동체 구성을 강조하는 등 미·중 갈등 속 우군 확보에 나서고 있다. 18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제6차 중남미·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에 화상 방식으로 축사를 보냈다 시 주석은 “10…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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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SLBM 개발이 세계 7번째? 8번째 아니고?’
우리 군이 지난 15일 국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현무Ⅳ-4’를 잠수함(도산안창호함)에서 발사하는 최종 시험에 성공했다. 이에 정부와 군 당국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7번째로 SLBM을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데 성공한 국가가 됐다”고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중국·영국·프랑…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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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 줄인 최경주, ‘챔피언스 투어’ 샌포드 인터내셔널 2R 단독 선두
최경주(5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샌포드 인터내셔널(총상금 180만달러)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다코타주의 미네하하컨트리클럽(파70·672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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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10명 중 절반 이상 “여름휴가·추석연휴 반납”
아르바이트생의 절반 이상은 여름류가와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일할 생각이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재 아르바이트 중인 구직자,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등 921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계획’을 설문조사한 결과 88.1%는 ‘계획 있다’고 응…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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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주니 던지듯 줬다” 견주에게 학대 당한 강아지 구조돼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트판’에는 학대받은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비글 구조 네트워크라는 곳에서 연락해주셔서 학대받은 강아지가 구조됐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다”며 “이…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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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조카 성추행에 몰카까지…60대 이모부 징역 3년
술에 취해 잠자던 조카를 추행하고 그 모습을 불법 촬영한 인면수심의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동원)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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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차량 2대 들이받고 2㎞ 도주 50대 음주운전자 검거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주차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1시 32분께 사상구의 한 도로에 음주의심차량이 있는데 차량을 들이받고 가면서 비틀거린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2종합상…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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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추석 이동량 증가…수도권 코로나 전국 확산 크게 우려”
정부는 국민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크게 확산될 수 있다며 이동·모임 자제를 당부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지난해 대비 약 3.5% 이동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도권 지역 감염의…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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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함대 군함 대만해협 통과…中, 군함·전투함 파견해 맞대응
중국 인민해방군(PLA)이 대만 남서쪽 해상과 영공에서 합동 순찰·전투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동부전구사령부는 이렇게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17일 미국 7함대의 배리호가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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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월요일 ‘아침은 가을 낮엔 여름’…대체로 흐림, 일교차 10도 이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9/19/109325499.2.jpg)
[날씨] 월요일 ‘아침은 가을 낮엔 여름’…대체로 흐림, 일교차 10도 이상
추석 전날인 20일 월요일은 전국이 오후부터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소식은 없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하늘이 흐…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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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잔류 미국인들, 공포속에서 탈레반 피해 전전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미국인들과 가족들이 수없이 거처를 옮기면서 탈레반의 체포를 피해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AP통신의 취재 결과 밝혀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온 미국 국적의 한 부부는 어린 자녀 세 명과 함께 언제라도 탈레반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즉시 도망칠수있도록…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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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시댁서 받은 진수성찬 생일상에 감격 눈물 “행복한 며느리”
방송인 장영란이 시댁에서 받은 진수성찬 생일상을 인증했다. 장영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때문에 뵙지도 못하고 두 분 다 접종완료하시고, 창이씨도 접종완료하고 너무 뵙고 싶어서 조심히 내려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장영란은 “근데 이게 무슨일이…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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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 고속도로 일부구간 혼잡…서울→부산 5시간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전국 고속도로는 고향으로 향하는 차들로 매우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1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으로 32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전국 고속도…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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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는 싱어송라이터…MZ세대 법조인의 ‘슬기로운 변호사생활’[법조 Zoom In]](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9/19/109321084.3.jpg)
부캐는 싱어송라이터…MZ세대 법조인의 ‘슬기로운 변호사생활’[법조 Zoom In]
“재판부를 잘 설득하기 위해 판례를 분석하는 것과 작사 작업이 본질은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본인 감정에만 취하기보다 잘 쓴 가사들을 꼼꼼히 분석해 가사를 지어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죠.” ‘본캐(본캐릭터)’만큼이나 ‘부캐(부캐릭터·또 다른 자아)’를 중시하는 MZ…
- 202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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