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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급 공무원 면접시험에 ‘긴 줄’

      9급 공무원 면접시험에 ‘긴 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들이 4일 면접 시험장인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로 간격을 둔 채 대기하고 있다. 올해 9급 공무원 응시생 19만8110명 중 필기시험을 통과한 인원은 7514명. 이들 중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 5…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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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스텔스기 도입반대 일당, 北 지령받고 실행 뒤 보고”

      [단독]“스텔스기 도입반대 일당, 北 지령받고 실행 뒤 보고”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스텔스전투기 F-35A 도입 반대 운동을 한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북한 대남공작 부서인 문화교류국(옛 225국) 소속 공작원과 주고받은 ‘지령문’과 ‘보고문’ 등이 담긴 휴대용 저장장치(USB메모리)를 확보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 동아일…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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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란법’ 민간에도 권고 검토… 농민 반발

      국민권익위원회가 일명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공직자뿐 아니라 민간에도 권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다만 농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 실제 도입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예상된다. 4일 권익위에 따르면 13일 시민사회와 경제계 대표가 참여하…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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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 큰손 된 5060, 세탁 ‘구독’하고 배달앱 척척

      온라인 큰손 된 5060, 세탁 ‘구독’하고 배달앱 척척

      40대이상 온라인 소비… MZ세대 처음 넘어섰다서울 여의도에 사는 주부 송채원 씨(51)는 장을 볼 때가 되면 마트에 가는 대신 스마트폰을 들고 쿠팡이나 마켓컬리에 접속한다. 재택수업을 하는 딸과 함께 하루 한 끼는 꼭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시켜 먹는다. 송 씨는 “반려동물 사료도 모…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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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집회’ 민노총위원장, 한달만에 첫조사

      ‘불법 집회’ 민노총위원장, 한달만에 첫조사

      방역수칙을 어기고 지난달 3일 서울 도심에서 8000명가량 모인 대규모 불법 집회를 주도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위원장(사진)이 집회 강행 한 달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첫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은 “양 위원장을 감염병예방법 및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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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서철 몽돌해변서 고추 건조

      피서철 몽돌해변서 고추 건조

      울산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4일 오전 울산 동구 주전 몽돌해변에 붉은 고추가 널려져 있는 가운데 바닷가 쪽에는 피서객들이 텐트를 치고 바다 풍경을 즐기고 있다.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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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전화콜’ 진입에… 대리운전 업계 “골목상권 침해”

      전화 통화로 대리운전기사를 부르는 이른바 ‘전화콜’ 시장에 카카오가 본격 진입하려 하자 대리운전 업계가 ‘골목상권 침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4일 대리운전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인 CMNP는 전화콜 업계 1위 ‘1577 대리운전’을 운영하는 코리아드라이브와 함…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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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온 폭염에 습도까지… 오늘 불쾌지수 ‘매우 높음’

      한풀 꺾인 듯했던 중부지방의 폭염이 다시 강해진다. 대기 중 습도가 높아지면서 전국 모든 지역의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4일 수도권에 내려진 폭염 특보를 기존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지난달 30일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한 지 5일 만이다…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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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돌봄교실 오후 7시까지… 이르면 2학기부터 연장 운영

      이르면 2학기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시간이 오후 7시까지로 연장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4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개선안을 통해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내년부터 오후 7시까지 늘리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권고했다. 현재 전국 돌봄교실 10곳 중 9곳…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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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친 박상영에게 배운 칼솜씨로 한국 근대5종 새 역사 쓸래요”

      “절친 박상영에게 배운 칼솜씨로 한국 근대5종 새 역사 쓸래요”

      근대5종 대표팀 전웅태(26)는 3년 전 자신의 오른팔 안쪽에 고래, 왕관, 나침반, 닻이 조합된 이색 문신을 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 전 새겼다고 한다. 전웅태는 “나침반으로 세계 최고가 되는 방향을 잡고 왕관을 쓴 뒤 닻을 내리…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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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빵 봉기’로 접었던 빵값 인상 44년만에 재추진

      압둘팟타흐 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서민들의 주식인 빵 가격을 수십 년 만에 높이는 방안을 시사했다고 AP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시시 대통령은 이날 나일강 인근 식품산업단지 개장식에 참석해 “정부 보조금이 투입되는 빵값은 지난 20, 30년간 변함이 없었는데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될 …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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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선 2위 서채현 “내일은 메달 따는 날”

      예선 2위 서채현 “내일은 메달 따는 날”

      스포츠클라이밍 ‘신동’ 서채현(18)이 4일 2020 도쿄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볼더링 예선에서 인공 구조물을 통과하고 있다. 서채현은 볼더링에서 5위, 스피드에서 17위, 그리고 주 종목인 리드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전체 2위로 상위 8명까지 진출하는 결선에 올랐다. 서…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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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라크 고대유물 1만7000점 돌려줬다

      美, 이라크 고대유물 1만7000점 돌려줬다

      미국이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 당시 약탈된 것으로 알려진 이라크 유물 1만7000여 점을 이라크에 돌려줬다고 AP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이번 반환에 포함되진 않았으나 인류 최고(最古) 문헌 중 하나로 꼽히는 ‘길가메시 서사시’의 일부가 적힌 점토판 ‘길가메시의 꿈’…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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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께 메달 걸어드렸어요” 10년 전 약속 지킨 여서정

      “아빠께 메달 걸어드렸어요” 10년 전 약속 지킨 여서정

      2020 도쿄 올림픽 체조 여자 뜀틀에서 동메달을 딴 여서정(19·수원시청)은 어릴 적 꿈을 하나 이뤘다. 그의 아버지 여홍철 경희대 교수(50)가 가장 기다려온 순간이기도 했다. 여서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아빠 목에 메달 걸어드리기. 아빠 메달 옆에…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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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에 ‘도쿄 피스트’ 재현, 펜싱 쾌거는 예견됐었다

      진천에 ‘도쿄 피스트’ 재현, 펜싱 쾌거는 예견됐었다

      4번의 장면이 똑같이 반복됐다. 메달이 결정되는 순간 피스트에 있던 마지막 주자는 소리를 지르며 눈물을 흘렸고, 동료들은 달려가 함께 얼싸안았다. 종목은 달랐어도 승리 세리머니는 한결같았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올메달(금 1, 은…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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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총리 “美는 中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몰라”

      싱가포르 총리 “美는 中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몰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69·사진)가 “미국이 중국을 적으로 간주할 때 얼마나 무서운 적국이 될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3일 말했다. 그는 미중 간 충돌이 격해질 경우 “세계에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미국 싱크탱크 애스펀이 주최한 화상 …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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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강서 멈춘 ‘우생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8강에서 탈락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스웨덴에 30-39로 무릎을 꿇었다. 1988년 서울,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 때 올림픽 2연패를 차지했던 한국은 이로써 2008…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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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위의 스프린터’ 조광희, 메달 기회 잡았다

      ‘물 위의 스프린터’ 조광희, 메달 기회 잡았다

      아시아 카누 최강 스프린터 조광희(28·울산시청·사진)가 한국 남자 카누 사상 첫 올림픽 메달 도전에 파란불을 켰다. 조광희는 4일 일본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카약 남자 1인승 200m 예선에서 상위 16명 안에 들며 준결선에 올랐다. 준결선 2조에 배정…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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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메달도 세계신… 이틀째 ‘경이로운 트랙’

      은메달도 세계신… 이틀째 ‘경이로운 트랙’

      눈뜨고 일어나면 또다시 새 역사가 튀어나오는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고도 은메달에 만족해야 하는 일이 이틀 연속 나왔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Greatest of All Time·GOAT)’ 경기로 여겨졌던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은퇴)의 100m 세계신기록…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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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킬레스건 다쳤지만… ‘여자 볼트’ 아성은 더 굳건해졌다

      아킬레스건 다쳤지만… ‘여자 볼트’ 아성은 더 굳건해졌다

      ‘총알 탄 톰프슨헤라’의 시대가 열렸다. 자메이카의 일레인 톰프슨헤라(29)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육상 여자 100m와 200m에서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톰프슨헤라는 3일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여자 200m 결선…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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