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날짜선택
    • 이재명측, 가수 性비디오 빗대 “형수 욕설 사적 영역” 옹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소속인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형수 욕설’ 논란에 대해 “사적 영역”이라며 옹호하고 나섰다. 선대위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 교수는 19일 이 후보의 소통 플랫폼인 ‘이재명 플러스’에 쓴 칼럼에서 “사적 영역에서 무엇…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선관위 내부도 들끓자… 조해주 선관위원 사퇴

      청와대의 사표 반려로 ‘꼼수’ 임기 연장 논란이 일었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21일 재차 사직서를 제출했다. 청와대는 사의를 수용했다.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조 상임위원의 사의 표명을 보고받고 이를 수용했다고 박수현 대통령국민소통수석비…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재명 “집값 고통 준것 뼈저리게 반성”… 지지세 반등 급한 서울 표심 잡기

      이재명 “집값 고통 준것 뼈저리게 반성”… 지지세 반등 급한 서울 표심 잡기

      “더불어민주당 정부는 서울 시민 여러분의 주거권을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집 걱정을 덜어드리지 못해 대단히 송구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해 또다시 사과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서울지역 공…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홍준표 “공천 꼬투리로 尹핵관이 날 구태로 몰아”… 선대본 합류 거부

      홍준표 “공천 꼬투리로 尹핵관이 날 구태로 몰아”… 선대본 합류 거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홍준표 의원(사진)의 19일 만찬 회동을 둘러싼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구에 홍 의원이 전략공천을 제안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원팀’을 만들려던 두 사람의 회동이 되레 갈등의 불씨가 된 모양새다. 홍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글 4…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윤석열 “충청 민간공항-내륙철도 건설”… 지지율 접전 양상 중원 민심 공략

      윤석열 “충청 민간공항-내륙철도 건설”… 지지율 접전 양상 중원 민심 공략

      “충청과 대전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제게 기운을 북돋아 준 곳입니다. 저는 대전의 힘을 믿습니다!”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충남지역을 순회하며 중원 공략에 나섰다. 윤 후보는 지난해 6월 정치 참여 선언 뒤 민생투어…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오미크론 우세’ 광주-전남-평택-안성, 고위험군만 PCR검사

      ‘오미크론 우세’ 광주-전남-평택-안성, 고위험군만 PCR검사

      하루 확진자 10만 명, 격리자 140만 명. 방역 전문가들이 국내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에 달했을 때 최악의 상황을 예측한 수치다. 지금처럼 전수 검사한 뒤 추적하는 방식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규모다. 이에 정부는 21일 코로나19 고위험…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나스닥 하락 쇼크… 코스피 13개월만에 최저

      계속되는 미국 나스닥지수 하락세에 코스피가 1% 가까이 떨어지며 지난해 연저점(2,839.01) 밑으로 내려앉았다.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2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99%(28.39포인트) 내린 2,834.29에 마감했다. 2020년 12월 …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아찔한’ 크레인 해체 작업… 朴법무 “부실시공 엄정수사”

      ‘아찔한’ 크레인 해체 작업… 朴법무 “부실시공 엄정수사”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11일째인 21일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중 작업자가 고리를 걸기 위해 크레인 위에 올라가 있다(점선 안).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1일 현장을 찾아 “사고에서 드러난 무단 용도 변경, 양생 기간 미준수, 동바리 미사용 등 혐의점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해…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장동’ 재판부 “정영학 녹취록 복사 허용하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찰 측에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을 피고인 측이 열람, 복사할 수 있게 하라”고 고지했다. 재판이 시작되면서 정 회계사 녹취록이 언론에 일부 공개된 가운데 피고인의 방어권 보장을 위해 수사기록 복사를 허용해야 한다는 변호인 측 손을 들…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檢 반발 커지자… 박범계, 검사장 외부공모 철회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현직 검사가 아닌 외부의 중대재해, 노동인권 전문가를 검사장으로 임용하려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법무부가 외부 공모에 나선 지 나흘 만이다. 청와대가 난색을 표시한 데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반대 입장을 공개 표명하는 등 검찰 측 반발이 커지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공수처장 “중립성 논란 유감… 사건 입건 손뗄것”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21일 출범 1주년 기념행사에서 “처장이 사건 입건에 관여하지 않음으로써 사건 입건과 관련한 중립성 논란이 불거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공직사회 부패 척결과 권력기관 …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답안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2심도 유죄… 징역 1년에 ‘집유’

      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가 유출한 답안을 보고 내신 시험을 치른 쌍둥이 자매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이관형)는 21일 학교의 성적 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 씨의 두 쌍둥이…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서울교육청, 자사고 취소소송 취하 검토

      [단독]서울교육청, 자사고 취소소송 취하 검토

      법원의 서울지역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소송 취하를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7개 자사고와의 1심 재판에서 모두 진 데다 최근 부산시교육청이 부산 해운대고와의 항소심에서 패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니치 향수에 꽂힌 MZ세대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

      니치 향수에 꽂힌 MZ세대 “트렌디하고 젊은 감각”

      직장인 이모 씨(24)는 월급 날마다 20만 원이 넘는 고급 향수를 하나씩 사 모으고 있다. 화장대 위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향수가 10개 넘게 진열돼 있다. 이 씨는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가방 가격은 한 달 월급을 털어도 돈이 부족하다”며 “비싸면서 올드한 느낌의 에루샤 …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MZ세대 “덜 지루하고 더 간단한 디지털 콘텐츠에 지갑 열어”

      MZ세대 “덜 지루하고 더 간단한 디지털 콘텐츠에 지갑 열어”

      스타트업에 재직 중인 박미현 씨(27)는 지난해 가을부터 지식 콘텐츠 서비스 ‘롱블랙’을 이용 중이다. 평균 8000자가량의 글이 매일 아침 알림과 함께 도착하고, 박 씨는 이메일 확인하듯 매일같이 도착하는 지식을 습관처럼 읽어본다. 박 씨는 “긴 시간을 두고 읽어야 하는 책과 달리 …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속주민 목숨 건 충성 비결은 로마 시민권

      [책의 향기]속주민 목숨 건 충성 비결은 로마 시민권

      “막시무스 자네에게 로마는 뭔가?” “제가 봐왔던 세상은 잔혹함과 암흑뿐이었습니다. 하지만 로마는 달랐습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2000년) 중 주인공 막시무스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대화다. 로마 변경 히스파니아(스페인 및 포르투갈) 출신의 장군 막시무스가 가족을 떠나 …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들리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책의 향기]들리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저자는 음성(音聲)을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다. 두 살 때 선천성 난청 진단을 받은 그는 학교에 입학하기 훨씬 전부터 듣기와 말하기 교실을 다니며 비장애인과 대화하는 법을 배운다. 하지만 다른 아이처럼 어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모방할 수 없었던 저자는 좌절을 겪는다. 말의 높낮이,…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BTS의 노랫말이 청춘들의 詩였네

      [이호재의 띠지 풀고 책 수다]BTS의 노랫말이 청춘들의 詩였네

      “나는 처음 그들의 노래 역시 휘황찬란 빛나기만 할 줄 알았어. 그런데 정작 가사 내용은 안 그런 거야. 오늘날 ‘미생’이니 ‘취준생’이니 해서 고통스러워하는 보통 젊은이들의 심정과 형편과 꿈을 그대로 담고 있는 거야….” 시인 나태주는 방탄소년단(BTS) 노랫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책의 향기]세계사의 결정적 순간은 바다에서 시작됐다

      [책의 향기]세계사의 결정적 순간은 바다에서 시작됐다

      고대 그리스어로 ‘많은 섬들’을 뜻하는 폴리네시아에는 수천 개의 섬들이 드넓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대륙과 떨어져 있다. 바다는 이들을 고립시키는 장벽이었을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바다는 오히려 길을 열어 섬들을 이어줬다는 것. 폴리네시아인은 카누로 항해하며 각자의 물건을 …

      • 2022-0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