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백일해 백신 ‘부스트릭스’, 임부 접종 시 태아 면역 형성 적응증 추가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을 예방하는 성인용 티댑(Tdap) 백신 ‘부스트릭스’가 태아의 수동면역 형성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적응증은 임신 3기(27~36주차) 임부가 부스트릭스를 접종할 경우 모체 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항체가…
-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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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는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을 예방하는 성인용 티댑(Tdap) 백신 ‘부스트릭스’가 태아의 수동면역 형성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적응증은 임신 3기(27~36주차) 임부가 부스트릭스를 접종할 경우 모체 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항체가…
카카오 임직원 1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사내 회의실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카카오 측은 신고를 접수하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카카오는 “회사 내부에서 음주행위가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윤리위원회에서 (사실관계 파악 등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군부대, 학교 등 단체 헌혈이 줄면서 혈액 부족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시흥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소아 환자들을 위해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 6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 5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경기 시흥시 서해초등학…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했던 한국 야구대표팀이 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미국과의 준결승전에서 2-7로 패했다. 한국은 7일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동아닷컴>
올림픽 2연패는 물 건너갔다. 금메달은 고사하고 동메달조차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한국은 5일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과 2020도쿄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2-7로 패했다. 이로써 13년만의 올림픽 금메달 재현 꿈이 좌절된 한국은 7일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도미니카공화…
부담 가득했던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5이닝 9삼진 3실점. 여기에 3일 휴식이라는 과한 일정으로 짐을 얹어줬으나, 5이닝 9삼진 2실점으로 한층 더 진화했다. 막내임에도 가장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한국야구에 한줄기 빛을 안겨준 에이스. 이강인(20·발렌시아)의 별명 ‘막내형’은 이…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청신호를 켰다. 김세희(25·BNK저축은행)는 5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근대5종 여자 펜싱 랭킹라운드 35경기에서 24승 11패(244점)로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아니카 슐로이(독일·2…
중국에서 한 식당 주인이 대량 주문을 받고는 돈을 한푼도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음식을 찾으러 온다던 고객과 연락이 두절됐기 때문이다. 중국 텅쉰망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허난성 천저우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 A 씨는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120인분의 음식을 …
미국의 엄마가 아기의 귀를 뚫는 영상을 올려 아동학대 논란을 일으켰다. 4일 더선에 따르면 마리사 카르피네타는 6개월 된 딸이 귀를 뚫는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며 “아기에게는 피어싱 총을 사용하지 말고 문신 시술소에서 가서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영상에서 …
아일랜드계인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1917~1963)이 암살되기 5개월 전인 1963년 6월 아일랜드를 국빈 방문했을 때 오픈카를 타고 군중에게 손을 흔드는 영상이 58년 만에 처음 공개됐다. 이 영상은 그가 5개월 후 미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역시 오픈카를 타고 가다 총격으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획재정부 비서실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검사를 받고 5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직원 확진 소식에 이날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마친 후 당일 대외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귀가했다…
가요계를 휩쓸었던 음원 사재기는 실체 없는 유령과 같다. 매번 논란이 거세게 일어도, 끝은 흐지부지된다. 가수 박경이 일부 가수들을 실명으로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으나, 박경이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는 것으로 상황은 마무리됐다. 지금까지 사재기 문제로 처벌받은 이는 …
KCC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스위첸이 신규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등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최근 아파트 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폭행과 폭언, 욕설 등이 사회적 문제로 화제가 되고 …
지난달 막대한 폭우가 서유럽을 강타한 가운데 한 독일인 가족이 친척의 집을 수리하다 벽 속에히틀러 초상화를 비롯한 나치 유물들을 발견해 화제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서부 하겐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역사 교사인 세바스찬 유르트세븐은 폭우 때문에 망가진 친척의 집을 …
러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여자친구를 차에 매달고 질주해 지탄을 받았다. 지난 2일 러시아의 세르게이 코센코는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가 자신을 얼마나 믿는지 확인하는 ‘신뢰도 테스트’라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여자친구를 차 지붕에 밧줄로 묶어 놓고 입에는 테이프를 붙인 채 모스크바…
“여기 기온이 아프리카 케냐보다 10도는 더 높아요. 선수들 사이에서는 ‘얼마나 잘 훈련하느냐’보다 ‘얼마나 체력을 잘 비축하느냐’는 경쟁이 붙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남자 마라톤을 책임지고 있는 김재룡 수석코치(55·한국전력 마라톤 감독)가 5일 본보와의…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지 6개월이 지나도 예방효과가 93%로 유지됐다고 밝혔다. 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이날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은 6개월이 지나도 93%의 내구성 있는…
여권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권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끝없는 망발이 부끄럽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인이 국민께 희망을 드리지 못한다면, 최소한의 상식이라도…
사람 치아와 흡사한 이빨을 가진 인치어(人齒魚)가 잡혀 화제다. 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내그스 헤드의 제넷 부두를 찾은 나단 마틴은 4kg짜리 양머리돔을 낚았다. 평소 이곳에서 잡히는 양머리돔의 무게가 2~6kg임을 생각한다면 제법 묵직한 물고기를…
9일 오후 8시부터 20~4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이 때부터는 본인 외 다른 사람의 대리 예약이 금지된다. PC와 스마트폰 등 여러 단말기로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에 동시 접속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백신접종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