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승부 끝낸 히어로’ 박동원, “병살타에 대한 두려움 없이 타격”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된 잠실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전. 정규 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까지 4시간 가까이 진행된 경기의 종지부를 찍은 이는 키움 박동원이었다. 박동원은 이날 두산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동원은 1-1로 맞선 11회초 1사 후 김혜성…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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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된 잠실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전. 정규 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까지 4시간 가까이 진행된 경기의 종지부를 찍은 이는 키움 박동원이었다. 박동원은 이날 두산전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동원은 1-1로 맞선 11회초 1사 후 김혜성…
KIA 타이거즈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승리의 일등공신 배정대를 치켜세웠다. KT는 24일 수원 KIA전에서 6-3 역전승을 거뒀다. 6회초까지 0-3으로 끌려갔지만, 4번 타자로 나선 배정대가 경기 후반 5타점을 쓸어담으면서 기어이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
SSG 랜더스 최정이 시즌 17호포를 폭발,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최정은 24일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정은 팀이 0-5로 끌려가던 6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6)은 침묵했지만 팀은 홈런 3방을 앞세워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8회말 대타로 출전, 안타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홈런 세 방을 앞세워 7연패를 탈출했지만, 최지만(30)은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의 터널에 갇혀있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2번타자 1…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의 주전 2루수 경쟁이 혼돈에 빠졌다. 당연히 주전이라 생각됐던 박민우(NC)가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최주환(SSG)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은 지난 16일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명단을 공개했다. 이중 2루는 박민…
6월에만 세 차례 같은 날 나란히 선발 등판했던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이 이번엔 서로 다른 날 출격한다. 24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의 게임노트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7일 오전 4시7분 뉴욕주 버팔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다음날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다. 김하성은 24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MLB) 다저스전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의 김하성(26·오른쪽)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클레이턴 커쇼(33·LA 다저스)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안방경기에서 2-0으로 앞선 5회말 투수 타석 때 대타로 출전해 시속 …
프로야구 삼성 구자욱(사진)이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삼성은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안방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2-0으로 앞선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구자욱은 상대 투수 이충호의 초구인 시속 133km 속구를 오른쪽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