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클럽서 여성 성추행 진정 접수…경찰 수사
부산의 경찰관이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6일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초 부산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모르…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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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경찰관이 클럽에서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6일 부산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초 부산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모르…
약 8억 원의 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은해 씨(31)와 공범 조현수 씨(30)가 지난해 12월 도주 후 4개월간 지인들로부터 1900만 원을 받아 도피 생활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수)는 16일 “범인도피 혐의로 이 …
검찰이 인천의 한 모텔에서 고교생을 8시간 가량 감금한 뒤 몸을 담뱃불로 지지는 등 폭행하고 나체를 촬영한 고교생들과 여중생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16일 오후 인천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호성호)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수상해 및 특수감금,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
래퍼 뱃사공(36·본명 김진우)의 불법촬영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던 래퍼 던밀스의 아내가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던밀스의 아내 A 씨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겁이 나는 마음에 진작 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다”며 “이제 용기내서 말씀드리려고 한다. 제 지인이라고 했던 피…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인 이은해(31)와 조현수씨(30)의 첫 재판이 27일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1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살인,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씨와 조씨의 첫 재판이 이달 27일 오전 11시20분 열린다. 이들 사건은 제15형사부에 배…
지인과 짜고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고의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부정 수령한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로 A(30)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전북 전주시 한 도심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조카가 저지른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에서 그의 측근인 나승철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고문은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민사28단독 이유형 부장판사에게 최근 나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지정하…
여중생을 성추행한 70대 의사가 항소심에서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백승엽)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72)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4…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부정 취득해 수당을 챙겼다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공직비리수사팀은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부정 취득한 혐의(건설기계관리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도공 직원 142명을 불구속…
장례식장에서 상주의 가방과 자동차 열쇠를 훔쳐 달아난 4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이현일)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에게 보복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한 연습생 출신 A씨가 증인신문 당일 불출석을 통보해 재판이 연기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보복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양 전 프로듀서의 5차 공판을 진행할 …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T)를 발행한 블록체인 기업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31)의 집을 찾아간 인터넷방송 BJ가 16일 경찰에 출석했다. 주거침입 협의를 받는 A 씨는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석해 2시간 50분가량 조사를 받았다. A 씨는 아프리카T…
‘계곡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와 조현수씨(30)의 도피를 도운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부장 김창수)는 16일 범인도피 혐의로 A씨(32)와 B씨(31)를 각각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올 1월부터 4월까지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조…
화장품 회사 클리오의 매출 대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영업직원이 구속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클리오 영업직원 A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그동안 A 씨가 경찰의 연락을 피하지 않아…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에서 전과자들 모임을 주최하는 모집글이 올라와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 동네생활 커뮤니티인 ‘함께해요’ 게시판에 올라온 한 모집글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공짜 저녁 먹고 2차까지”라는 제목으로 함께 식사할 …
암호화폐 루나·테라의 발행사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의 주거지에 무단침입한 BJ가 “권 대표가 투자자에 공식 석상에서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BJ 챈서스는 16일 오후 12시35분쯤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나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코인…
경찰이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 614억원을 빼돌린 ‘우리은행 직원 횡령 사건’과 관련해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16일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횡령 규모와 피의자의 개인 자산 및 부동산을 파악해 몰수·추징 여부…
만취상태로 면허도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질주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무면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혈중알코올농도 0.29…
한 남성이 루나·테라 발행사 대표의 주거지 초인종을 눌러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벨을 누른 당사자라고 밝힌 인터넷 방송 BJ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A씨는 16일 오전 9시50분께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석했다. A씨는 아프리카TV에서 코인 관련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로 알려…
만취 상태로 면허도 없이 소형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거진 6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벌금형을 선고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전범식 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