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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성당 붕괴, 7명 사망 확인-30여명 매몰

      멕시코에서 미사 중 성당 지붕이 붕괴한 사고 현장에서 7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약 30여 명이 잔해에 갇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B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는 사고 당시 약 100여 명이 미사에 참여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1일 오후 2시 30분께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의 …

      •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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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여성들, 낙태권 폐지에 ‘멕시코 원정 낙태’

      지난해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파기한 후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원정 낙태’에 나선 미국 여성이 급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 가톨릭 국가인 멕시코는 그간 일부 주(州)에서만 낙태를 허용했으나 최근 낙태를 전국적으로 …

      •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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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태법 폐지 후 멕시코로 ‘원정 낙태’ 떠나는 미국인들

      낙태법 폐지 후 멕시코로 ‘원정 낙태’ 떠나는 미국인들

      지난해 6월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을 보장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파기한 후 국경을 넘어 멕시코로 ‘원정 낙태’에 나선 미국 여성이 급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 보도했다. 가톨릭 국가인 멕시코는 그간 일부 주(州)에서만 낙태를 허용했으나 최근 낙태를 전국적으로 …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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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 백인-非백인, 500년 불평등… 소득 격차 커지자 폭동 위험수위

      남미 백인-非백인, 500년 불평등… 소득 격차 커지자 폭동 위험수위

      아르헨티나의 경제난과 치안 불안은 특정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 중남미 전체의 공통 고민이다. 우선 원자재와 농산물 수출 등에만 의존하는 ‘천수답’ 경제 구조로 첨단 제조업이 발달하지 못했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아르헨티나의 농산품 수출 비율은 전체 수출의 65…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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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열차 올라탄 멕시코인들 ‘美로 엑소더스’

      화물열차 올라탄 멕시코인들 ‘美로 엑소더스’

      23일 멕시코 중부 도시 이라푸아토에서 미국과의 국경이 있는 북쪽으로 향하는 화물열차 내 모든 화물칸이 멕시코인들로 가득하다. 이날 멕시코와 국경을 맞댄 미 텍사스주 엘패소시 오스카 리서 시장은 “이민자가 하루 2000명 이상 몰려들어 (수용) 한계점에 다다랐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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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 국민들 “경찰 있으나마나”… 호랑이 우리에 금고 숨겨놓기도

      아르헨 국민들 “경찰 있으나마나”… 호랑이 우리에 금고 숨겨놓기도

      “도둑질에 신물이 난 주민들이 직접 도둑을 잡아 경찰에 넘겼다.” 아르헨티나의 치안 불안은 경제난 못지않게 심각한 사회 문제다. 14일 현지 언론 인포바에 등은 “차코주(州) 레시스텐시아 주민들이 치안 불안을 용인하는 당국의 방관에 지쳐 직접 행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곳곳에서 강도,…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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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의 경찰견’ 안고 행진

      ‘미래의 경찰견’ 안고 행진

      칠레에서 가장 큰 국경일인 독립기념일과 국군의 날을 맞은 19일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칠레 경찰들이 경찰견 훈련을 받을 강아지들을 품에 안고 행진하고 있다.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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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글로벌 사우스’ 포섭 잰걸음… 중앙亞-중남미와 잇단 협력체

      美, ‘글로벌 사우스’ 포섭 잰걸음… 중앙亞-중남미와 잇단 협력체

      미국이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서아프리카 국가와 잇달아 다국적 협력체를 신설했다. 최근 더딘 경기 회복과 지도부 혼란으로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글로벌 사우스(신흥·개발도상국)’ 포섭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북-러 정상회담에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

      •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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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 샀더니 스티로폼이”…‘가짜 라임’ 사기극에 주의보 내린 페루 (영상)

      “라임 샀더니 스티로폼이”…‘가짜 라임’ 사기극에 주의보 내린 페루 (영상)

      남미 페루에서 ‘가짜 라임’이 시중에 유통돼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유통업자가 라임 크기의 구체에 스트로폼을 넣고 라임이라고 속이고 판매하는 경우도 확인됐다. 18일(현지시간) 페루 일간지 라레푸블리카 등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페루내 라임 1㎏당 소매가는 15~…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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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대통령 “교류 맺은 모든 국가 초청”…러군 행진 참여 논란 진화

      멕시코 대통령 “교류 맺은 모든 국가 초청”…러군 행진 참여 논란 진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멕시코 독립기념 213주년 행사에 러시아군 파견단이 참여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자 진화에 나섰다. ABC 뉴스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당일 행사에 “멕시코와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국가를 초청했…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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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산악지대서 버스 추락…어린이 포함 25명 사망

      페루 남동부의 한 산악지대에서 버스가 추락해 어린이를 포함한 25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은 페루 경찰을 인용해 고원 지역의 좁은 산길을 지나던 버스가 도로 15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호르헤 차베스 페루 국방장관은 어린…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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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나설듯… 日-印-獨-브라질-남아공 등 5, 6국 고려”

      “바이든,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 나설듯… 日-印-獨-브라질-남아공 등 5, 6국 고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현재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5개국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일본, 독일, 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 6개 국가를 추가하는 방안을 19일 유엔 총회에서 촉구할 예정이라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 러시…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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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아마존서 여객기 추락…탑승자 14명 전원 숨져

      브라질 북부의 유명 관광지인 바르셀루스에서 16일(현지시간)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윌슨 리마 아마조나스주 주지사는 이날 엑스(전 트위터)를 통해 사고기에 탑승했던 승객 12명과 승무원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브…

      • 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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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카인이 석유 제치고 콜롬비아 수출품 1위 등극 ‘오명’

      코카인이 석유를 제치고 콜롬비아의 주요 수출품이 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정부가 코카 잎을 코카인으로 제조하는 실험실을 파괴하고 있지만 ‘마약왕’을 단속 타깃으로 바꾸면서 농가 생산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펠리페 에르난데스에 따르면 콜롬…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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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년 된 외계인 시신, 알도 포착”…멕시코 의회 ‘UFO 청문회’

      “1000년 된 외계인 시신, 알도 포착”…멕시코 의회 ‘UFO 청문회’

      멕시코 하원 의회의 공개 청문회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로 추정되는 사체가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의회 청문회에서는 12일 2구의 소형 미라 형태의 유해를 공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UFO 연구가 하이메 마우산(Jaime Maussan)은 2구의 사…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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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서 생방송 여기자 성추행…‘마초문화’ 또 도마 위

      스페인서 생방송 여기자 성추행…‘마초문화’ 또 도마 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한 행인이 생방송 중이던 여기자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달 스페인축구협회장의 여선수 강제 입맞춤 사건에 이어 공개적인 자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스페인 내에서 ‘마초문화’(극단적 남성주의)에 대한 비난이…

      •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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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노체트 쿠데타 50년, 쪼개진 칠레… 좌우 충돌 격화

      피노체트 쿠데타 50년, 쪼개진 칠레… 좌우 충돌 격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1915∼2006)가 일으킨 쿠데타 50년을 맞은 칠레 곳곳에서 폭력 시위가 벌어지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1973년 9월 11일 육군 참모총장이던 피노체트는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사회주의 정권을 유혈 쿠데타로 몰아내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1990년까지 지…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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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노체트 쿠데타 50년’ 칠레, 곳곳에서 시위…좌우 대립 격화

      ‘피노체트 쿠데타 50년’ 칠레, 곳곳에서 시위…좌우 대립 격화

      아우구스토 피노체트(1915~2006)가 일으킨 쿠데타 50년을 맞은 칠레 곳곳에서 폭력 시위가 벌어지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1973년 9월 11일 육군 참모총장이던 피노체트는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사회주의 정권을 유혈 쿠데타로 몰아내고 권력을 거머쥐었다. 1990년까지 지속…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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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남부 휩쓴 ‘사이클론성 폭우’ 사망자 31명으로 증가

      브라질 남부를 강타한 사이클론성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31명으로 증가했다고 당국이 밝혔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남부 히우그랑지두수주 지역을 강타한 사이클론성 폭우로 인한 추가 사망자 4명이 파악돼 현재까지 총 31명이 숨졌다. 에두아르도 레이테 주지사는 “안…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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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서 사상 첫 여성 대통령 탄생할듯…대선 후보 2명 격돌

      멕시코에서 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통령이 등장할 전망이다. AFP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멕시코 집권 국가재건운동(MORENA·모레나)당은 6일(현지시간) 내년 대선을 앞두고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 전 멕시코시티 시장을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내년 멕시코 대선은 사실상…

      •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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