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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형채널A 정책기획팀장·전 동아일보 카이로특파원, 국제부 차장
세계적인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는 ‘탈(脫)석유화’를 외치며 첨단산업과 제조업을 육성하려고 합니다. 미국과 페르시아의 후예 이란은 한번도 직접 전쟁한 적이 없는데도 늘 적대적입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는 천연가스와 원유 수출을 통해 얻은 막대한 돈을 △미디어 △교육 △금융 △관광 같은 분야에 투자하며 ‘소프트파워’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제대로 된 평화를 만들 수 있을까요? 중동의 민주화 운동, ‘아랍의 봄’을 경험한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2005년 8월 동아일보에 입사했습니다. 사회부, 경제부, 정책사회부, 국제부를 거쳤고 2019년 6월부터 카이로 특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동 이슈에 늘 관심이 많았고, ‘UAE 두바이 경제위기’와 ‘카타르 단교사태’ 같이 훗날 역사책에 남을 사건을 현장에서 취재했습니다. 다소 멀게 느껴지지만, 중동은 한국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우리는 중동에서 가장 많은 원유와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자제품, 자동차, 대중문화가 인기인 성장 가능성 넘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주요 종교와 고대 문명의 발상지란 역사적 전통도 있습니다.
‘핫스팟’ 중동의 모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중동을 알아야 하는 이유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