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누리호 대국민 보고에 오랜 연구원 함께하는 건 당연”

뉴시스 입력 2021-10-22 18:32수정 2021-10-22 18:32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청와대는 22일 전날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관련 대국민 연설 당시 배경이 허전해 과학자들을 병풍처럼 대동했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관해 불쾌함을 감추지 않았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과학자 병풍 보도’에 관한 청와대 차원의 공식 입장 요구에 “대통령께서는 어제도 헌신해 온 국내 업체의 연구자, 노동자, 기업인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격려의 인사를 드렸는데, 그 자리에 그분들이 함께하시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우주를 향한 꿈이 담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결과를 국민께 보고드리면서,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분들이 오랜 시간 도전정신과 인내로 연구에 함께해 오셨는데 그 분들과 함께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이날 익명의 참석자를 인용해 “대통령의 성명 발표 뒷배경이 허전하자 기획 책임자가 누리호 발사를 담당해 온 과학기술자들을 뒤에 ‘병풍’으로 동원하기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주요기사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