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항공우주당국, 탐사선 촬영 화성 표면 사진 공개

뉴시스 입력 2021-03-04 15:15수정 2021-03-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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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우주국(CNSA)이 첫 화성탐사선 ‘톈원(天?)’ 1호가 촬영한 화성 표면 사진 3장을 공개했다.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CNSA는 이날 화성 표면 모습이 담긴 고해상도(흑백 2장, 컬러 1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CNSA는 “이 사진들은 톈원 1호가 화성 표면에서 330~350㎞ 떨어진 상공에서 0.7m의 해상도로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진에서 작은 분화구, 모래언덕 등과 같은 화성의 지형이 선명히 보이고, 가장 큰 분화구의 직경은 약 620m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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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화성탐사선인 톈원 1호는 중국 최대 운반 로켓 창정(長征) 5호에 탑재돼 지난해 7월 23일 발사됐다.

지난 2월24일 톈원 1호는 화성 표면에서 400㎞ 떨어진 궤도에 들어섰다.

이후 탐사선은 화성 궤도를 돌면서 탐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탐사선은 4~5월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다. 착륙 지점은 많은 양의 얼음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름 3300㎞의 유토피아 평원이다. 아울러 톈원 1호는 채취한 화성 토양을 가지고 2030년에 귀환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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